아이 기분을 항상 고려해야 할까요??

요즘 현타가 오는게 제가 아이들 기분을 맞춰주느라 정작 제 기분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만 위하는게 좋지 않은거죠? 요즘 스트레스여서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는 것과 항상 맞춰주는 것은 다릅니다. 부모도 감정과 한계가 있는 사람이기에 자신의 기분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속상해하더라도 무조건 달래기보다 부모의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건강한 사랑을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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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이의 기분을 항상 고려해야만 하는 것인지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들으셨나 보네요~

    일단 작성자분 께서 부모님이 이시다보니 아이들만 신경쓰시느라

    정작 나의 감정과 마음을 잘 돌보시지 못 하신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사실 부모님도 아이들처럼 똑같이 감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아이의 기분과 기쁨을 최우선으로 맞추다 보면 작성자분도

    감정이 바닥나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찾아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고

    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내 마음도 당여닣 함께 챙기셔야 해여

    일단 아무리 사랑하는 자녀라고 해도, 아이들의 요구룰 다 받아주시거나

    아이들한테만 신경쓰지 마시고 나를 위해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들도 사실 부모님이 모든 요구와 기분을 다 받아주게 되면은

    아이들 또한 당연시 하게 여겨질수도 있을 뿐더러.. 자칫 바깥에사도

    남들이 나를 맞춰주어야 한다는 마음이 잡힐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집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시는게 필요해요

    아이들이 혹시 엄마한테 계속 붙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면은

    그때는 "혹시 이따가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엄마도 지금은 힘들어서 혼자 쉬는 시간이 필요해" 하면서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이들도 엄마의 기분을

    알고 이해를 하게 되면은 아이들또한 이런 경험을 통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것을 알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일단 저는 부모님 먼저 행복하고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들한테도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함께

    전달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아이들한테도 이로운 부분이구요

    아무쪼록 저는 작성자분께서 내 자신을 무조건 1순위로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셔서

    나를 먼저 다독여주시고, 지혜롭게 아이들도 함꼐 보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당연히 아이들의 기분을 맞추느라 본인의 기분을 다루지 못했다면 본인의 기분도 당연히 다루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오냐오냐 다 맞춰주면 아이들의 버르장머리가 없어집니다.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주되 적당히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정확히 어떤 점이 스트레스인지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 기분을 100% 맞춰주고 고려해줄 필요는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줘야 자존감이 높아 진다는 육아 조언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주변에 예의 없는 아이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조건을 받아 주게 되면 좌절이나 실패에 대한 내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도 피곤하고 슬프고 화가 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 데 본인 마음만 생각해서 타인의 감정을 읽는 공감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놓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모든 기분을 다 맞춰줄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아이를 위해서 부모의 감정과 욕구를 후순위로 미루는 육아는 지속가능 하지 않고, 아이의 올바른 정서적 성장을 위해서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거절이나 불쾌함을 겪었을때 견디는 힘이 약해 집니다.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읽는 공감 능력을 배울 기회도 잃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 만큼이나 부모님의 감정과 피로도도 똑같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부모도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아이한테 말하는 것도 훌륭한 육아 교육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과 모든 기분을 맞춰주는 것은 다릅니다. 부모님도 감정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아이가 손상해 하더라도 지켜야 할 규칙은 유지하고, 부모님의 마음도 차분하게 표현해 보세요. 엄마도 지금은 조금 쉬고 싶어 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