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와 근육이 비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같은걸 먹고 운동했다고 가정했을 때 덩치가 큰 사람이 근량이 많은 이유가 뭔가요?
물론 근육이 크면 힘이 셉니다..
생리학적으로 봤을때 근단면적이 크면 발생하는 힘이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 사람의 인대, 힘줄, 연골, 뼈의 구조와
역학적 효율성, 에너지 대사능력, 운동 참여 횟수등과 같은 많은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힘에는 체중을 비례로한 상대 근력이 있고 절대값만을 얘기하는 절대 근력이 있습니다..
체격이 크고 몸무게나 많이 나가는 사람은 절대근력이 큰 것이고
작은 체격의 운동선수들은 상대근력이 큰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유명한 보디빌더들중에는 벤치프레스와 스쿼트를 300kg이상 하는 이도 있습니다..
한 팔 턱걸이를 하는 이도 있구요.. 그것도 100kg가까이 나가는 이가요..
싸움은 힘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고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겠죠..
물론 힘차이가 아주 크면 기술이고 무술이고 필요없겠죠..덩치(체격)란 몸의 크기(체적)을 의미합니다. 몸은 근육, 피부, 신경, 뼈, 혈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이 큰 사람들은 보통 식사량이 많습니다. 소화기관이 비대하고 소화능력이 좋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고 이에 따라 몸도 커지는 것이죠. 음식 섭취와 운동으로 커지는 신체의 구성 부분은 근육입니다. 덩치가 큰데 근육이 작은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음식 섭취로 흡수된 영양분은 근육의 운동량에 사용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은 근육섬유를 더 비대하게 만듭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근육량이 증대하게 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