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우리 둘째들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둘째아들이 시간이 갈수록 화가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둘째라 좀 어리광 받아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본인이 답답하고 불안한 일에 대해서 물어보면 설명보단 화를 먼저 내더군요. 학교에서도 발표 수업이 젤 싫어서 전날부터 걱정을 하고 괜찮다고 타이르면 화만 냅니다. 본이이 답답해서 그런거 같은데 해결 방안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갈수록 화가 많아지는군요~

    특히 불안하거나 답답할떄 아이가 감정적으로 변해서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고민되실 거 같아요

    사실 이 시기 아이들이 불안할때 화를 내는 것은

    아이의 내면에 그만큼 불안함 이나 두려움이 많아서

    감정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발표할때 처럼 걱정되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더욱 예민해 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떄문에, 무조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주기보단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 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내 마음을 공감을 받게 되면은

    내 힘든 마음을 알아주는구나' 하고 느끼며 화를 가라앉거든요

    그리고 현재 아이는 발표때문에 가장 예민해진 상황이기에

    집에서 라도 발표연습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집에서 미리 발표연습을 주도해서 시켜주시면은

    훨씬 실전에 대비할 자신감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발표를 하게 하고

    그 다음에 부모님 앞에서 발표를 하고

    이렇게 천천히 넓혀가며 연습을 해보는 것이에요

    이런 과정들이 반복이 되면 훨씬 자신감이 생겨서

    아이의 마음도 가라앉게 될 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화를 내는 건 부모님이 미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많이 두렵고 불안하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시는 것이 필요하고

    차분하게 미리 연습이라고 시켜보셔셔

    아이가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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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화가 많아졌다 라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지 못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적절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 이겠습니다.

    지금 현 상태에서 자신의 감정을 화로 전달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화를 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 하려고 한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자신의 감정을 화로 전달하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과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명상하는 시간을 통해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하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보는 것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은 명상을 통해 마음이 진정 되어지면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 및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화가 많아질 때는 먼저 감정을 이해해 주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준을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둘째라고 해서 계속 받아주기만 하면 화로 요구를 표현하는 습관이 잘못 강화되어 더 굳어질 수 있어요.

    답답하거나 불안할 때 화부터 내지 말고 말로 설명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시켜야 합니다.

    발표처럼 불안한 상황은 미리 짧게 연습하고, 잘못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쌓게 해주면 도움이 돼요.

    예의 교육과 감정 조절은 함께 가야 하고, 지금부터 차분하게 훈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괜찮다 라는 말 대신에 어떻게 불안을 해소할지 구체적인 대안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발표 연습을 하면서 성공 경험으로 자신감을 키워 주는 것도 좋구요.

    짜증나고 답답 할 때는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불안이나 부담을 화로 표현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먼저 화를 나무라기보다 '긴장되고 걱정됐구나'처럼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발표는 작은 성공 경험을 쌓도록 집에서 연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가 오래 지속되거나 학교생활에도 영향을 준다면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걱정이 되시겠어요.

    말씀하신 모습은 아이가 불안 > 설명 어려움 > 분노 표출로 이어지는 패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화가 났을 때, 바로 설득하는 것보다는 감정을 먼저 짧게 인정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에 해결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어떤 게 제일 부담인지, 작은 질문으로 나누어서 접근해 보세요.

    발표 불안은 단기간에 해결이 어렵고 반복 경험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1~2분 정도 짧게 말해보는 것처럼 아주 작은 성공 경험을 쌓게 해 주세요.

    화를 냈을 때 화는 나도 말로 해보자고 경계만 부드럽게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불안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만들어 보는 쪽으로 훈육을 이어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