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저당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았다가 뚝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당류 섭취가 줄어들면 인체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가 되지 않는데, 인슐린은 에너지를 쓰고 남은 당을 체지방으로 축적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가 안정이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당이 떨어질 때 느끼는 심한 피로감이나 가짜 배고픔도 사라져서 평소에 식욕을 조절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그러나 저당 식단을 실천하실 때는 몇 가지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시중의 저당 가공식품 중에는 설탕을 줄인 대신 맛을 내기 위해서 지방이나 나트륨을 많이 넣거나, 인공 감미료를 과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감미료를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단맛에 의존증이 생기거나, 장내 미생물 환경을 해칠 수 있어서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으로는 가공식품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드시는 것입니다. 식이섬유가 풍성해서 혈당의 흡수를 늦춰주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같은 녹색 채소와 당 함량이 낮은 토마토, 베리류(블루베리, 딸기) 과일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포만감을 주는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푸른생선(고등어, 연어), 살코기, 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유같은 단백질, 지방을 채우시고, 흰쌀밥, 면, 빵, 떡, 가공식품 대신 보리, 귀리, 현미같은 통곡물을 챙겨주시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저당 식단을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