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1 남자 요도에 이상한게 있는것같아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민트색으로 원 그린부분

첫번째 사진이 발기 안 했을때,

두번째 사진이 발기 했을때 입니다

만졌을때 약간 따끔거리고

포경수술은 안했습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소견과 증상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요도 입구 안쪽 점막이 도드라진 정상 구조이거나,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한 경미한 국소 부종입니다. 보이는 형태가 투명한 물집처럼 여러 개 모인 양상이 아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퍼지는 사마귀 형태도 아니기 때문에 헤르페스나 곤지름과 같은 감염성 병변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일하게 돌출된 점막 구조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현재 “만지면 약간 따끔하다”는 증상은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청소년에서는 포피 내부가 습한 상태가 되기 쉽고, 씻을 때 비누나 바디워시 사용, 손으로 만지는 자극, 마찰 등이 반복되면 요도 입구 점막이 일시적으로 붓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흔하게 보입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기준은 모양보다 배뇨 증상입니다. 소변 줄기가 정상적으로 잘 나오고, 가늘어지거나 갈라지지 않으며, 배뇨 시 통증이나 고름, 혈뇨가 없다면 구조적 이상이나 요도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대로 소변 줄기 변화가 생기면 요도구 협착 등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자극 최소화가 우선입니다. 포피를 억지로 젖히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세척 후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적절합니다. 비누, 바디워시, 물티슈, 소독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반복적으로 만지는 행동도 줄이셔야 합니다.

    다만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 소변 줄기 변화, 배뇨통, 분비물,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급한 질환 가능성은 낮고, 일시적 변화로 경과 관찰이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