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제를 하게 되면, 사실상 누구에게 가장 큰 혜택인걸까요?
주 4일제에 대한 의견이 많은데, 직장인들의 연봉이나, 아이들 학교 생활 등등 여러 가지로 이해관계와 서로의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가장 이득이 있는 부분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주 4일제는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가장 큽니다. 노동시간이 줄어들어 여가시간 증가, 워라밸 향상, 직무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용자는 인건비 부담과 생산성 저하 우려가 있어 조정 비용이 큽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직률 감소, 만족도 향상, 집중도 증가로 반전 효과도 기대됩니다.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부모의 여유시간 증가가 긍정적이지만, 연봉 감소가 동반되면 생활에 불안정 요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절실한 직장인에게 단기적 이익이 가장 크지만, 제도 정착 방식에 따라 이해당사자별 체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사람들마다 라이프스타일, 가치관이 각각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돈보다는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자가 선호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주4일제를 하게 된다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직장인이지만 급여에 상관없이 자산이 많은 사람들
자영업을 하며 인기가 많은 가게의 주인들
이렇게 두 부류가 가장 이득이겠네요
휴일이 늘어난만큼 여가 등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수도 있으나 52시간 제한을 하며 소득이 줄어든것을 고려하면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결국 늘어난 여가를 마냥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그로 인한 내수 경제도 일부에게만 돌아갈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철 노무사입니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의 경우에는 큰 수혜를 볼 수 있겠으나, 주 5일 근무의 혜택도 못 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우에는 심리적 박탈감만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주5일제를 시행했을 때도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적응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4일제가 시행된다면 소비 증가, 삶의질 증가, 고용창출 등 이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여러가지 차원에서 논의가 가능한 주제이지만
주 4일제는 육아·돌봄 부담이 큰 가정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임금이 줄지 않는 조건이라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정신적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반면, 기업은 인건비 증가나 생산성 저하 우려로 부담을 가중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주 4일제가 도입되면 직장인 개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주 4일제가 도입되면서 임금수준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