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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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뒤가 한쪽만 유독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암녕하세요 출산 4개월 지난 30대 엄마입니다
출산 후에 관절이 아픈데 특히 어깨뒤가 한쪽만 유독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형외과 물리치료밖에 답이 없읆가요?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출산 후 육아로 인한 관절의 과사용, 출산 과정에서 근육과 골반에 가해진 부하, 호르몬의 변화로 관절과 인대가 일시적으로 느슨해지며 관절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온찜질을 해주시고 관절에 무리한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가벼운 저항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출산후 4개월 시점에는 호르몬 변화와 수면 부족때문에 어깨, 등 근육이 쉽게 굳으면서 한쪽만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아이를 한쪽으로만 안거나 수유자세가 반복되면 어깨 뒤 근육이 과부하를 받기 쉽습니다. 이 경우 단순 구조문제라기보다 근육 불균형과 긴장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피로감과 근육 뻣뻣함이 더 심해져 통증이 오래 갈수도 있습니다. 물리치료도 도움이 되지만 집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양쪽 균형 맞춘 자세교정이 같이 필요합니다.
출산 후에는 릴랙신(relaxin)이라는 호르몬 영향으로 관절과 인대가 전반적으로 느슨해져 있어서 통증이 생기기 쉬운 시기예요. 여기에 수유 자세, 아기 안는 자세, 수면 자세까지 한쪽으로 쏠리면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무리가 오는 경우가 굉장히 흔해요.
한쪽 어깨 뒤쪽 통증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극하근(infraspinatus)이나 소원근(teres minor) 같은 회전근개(rotator cuff) 후방 부위의 과부하, 또는 견갑골 주변 근육 불균형이에요. 아기를 한쪽 팔로 주로 안거나, 수유 중 같은 방향으로만 기울이는 자세가 반복되면 이쪽이 잘 다쳐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시면 근육 회복이 일반인보다 느릴 수 있고,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갑상선 수치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도 같이 확인하시면 좋아요.
정형외과 물리치료가 기본이고 틀린 방향이 아닌데, 단순 물리치료만 받는 것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게 중요해요. 어깨 MRI나 초음파로 회전근개 부분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나서 치료 방향을 잡는 게 맞아요. 손상이 없는 단순 근육통이면 물리치료와 자세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지고, 부분 파열이 있으면 체외충격파나 프롤로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어요.
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아기를 안는 팔을 의식적으로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 수유 쿠션 적극 활용해서 어깨에 힘 빼는 것, 그리고 어깨 뒤쪽을 억지로 스트레칭하거나 누르는 건 진단 전엔 자제하는 게 안전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는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치료 이외에도 운동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