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끔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증상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가끔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데 왜그럴까요?백내장인가요 아님 무엇때문에 이런증상이 나타나는걸까요 그런증상이 나타날때마다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60대 이상 이며 상기 증상이 있다면 백내장을 비롯한 퇴행성 안과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안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채택 보상으로 13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60대에서 가끔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원인이 여러 가지입니다. 백내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 게 맞긴 한데, 증상이 '가끔' 나타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서서히 혼탁해지는 거라 증상이 지속적으로 있고 점점 나빠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반면 가끔씩 나타났다가 괜찮아진다면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 시야가 일시적으로 뿌옇게 되었다가 눈을 깜빡이면 나아지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60대에서 매우 흔합니다.

    혈압이나 혈당 변동도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이 순간적으로 오르거나 혈당이 급격히 변할 때 시야가 흐려지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시다면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드물지만 놓치면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 시야 흐림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녹내장 초기에도 비슷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한쪽 눈에만 나타나거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느낌이거나,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이건 빠르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시력 검사와 함께 안압, 안저 검사를 받으시면 백내장, 녹내장, 망막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60대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 자체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