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적으로변한성격 갱년기인가?그렇다면 치료방법이나 도움이 되는 방밥은?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 작은일에도 화가나고 갑자기 조현병환자처럼 웃다가 화가나고 화가나다 미안해지고하는데 진료를받아야 하나?

그렇다면 명상이나 그런것들이 도움이 될까?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50대 남성에게 나타나는 급격한 감정 기복과 성격 변화는 단순히 성격 탓이라기보다 신체적, 호르몬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남성 갱년기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저하되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체계에 영향을 주어 불안, 분노, 우울과 같은 정서적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하신 조현병 관련 우려와 진료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겪고 계신 감정의 널뛰기 현상은 갱년기 및 중년기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혼자 고민하며 끙끙 앓는 것보다는 비뇨기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해 혈액 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이는 질병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 몸의 균형을 다시 맞추는 치료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상과 같은 보조적인 방법들은 당연히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즉시 복식 호흡을 하며 4초간 들이마시고 4초간 멈춘 뒤 6초간 내뱉는 방식의 호흡은 즉각적으로 교감 신경을 진정시켜 줍니다. 또한 일주일에 3회 이상의 규칙적인 근력 운동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감정의 흐름을 글로 적는 일기 쓰기 또한 자신의 화가 어떤 상황에서 발현되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줍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 변화는 본인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이므로 절대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면 장애나 식욕 부진 같은 신체 증상이 함께 나타나지는 않는지 살펴보시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전문가를 찾아 구체적인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올바른 관리와 치료를 시작한다면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정상적으로 기분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건강 질환이 있을 수 있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갱년기와 동반된 심리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갱년기의 변화는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극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의 증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생기는 것은 갱년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규칙적인 운동과 햇볕 쬐기는 행복 호르몬 분비를 도와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 힘들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호르몬 치료나 영양제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이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남성에서는 갱년기가 흔하진 않습니다. 우울이나 양극성 장애와같은 정신의학과적인 진료를 보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