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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천연 항생제 역할과 면역력 강화 효능

꿀의 천연 항생제 역할과 면역력 강화 효능 및 , 12개월 미만 영아에게 보툴리누스증 위험으로 절대 먹이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꿀은 항균, 항산화 작용을 가진 식품이지만, 일반적인 항생제나 면역력 강화제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데요,

    꿀은 높은 당 농도와 낮은 pH, 과산화수소, 메틸글리옥살,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함께 작용하면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부 꿀은 상처 부위에서 세균과 바이오필름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의료용으로도 활용되지만, 꿀을 먹는다고 몸속 세균을 없애거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력과 관련해서는 꿀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 조절에 관여할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은 근거가 부족한 편입니다. 꿀은 당류가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일부러 많이 먹는 것보다 설탕 대신 소량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개월 미만 영아에게 꿀을 절대 먹이면 안되는 이유는 보툴리누스증 위험 때문인데요, 꿀에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는데, 영아의 장내 환경에서는 이 포자가 증식하면서 보툴리눔 독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독소는 신경과 근육의 연결을 방해해 변비, 수유 곤란, 축 늘어짐, 삼킴 곤란, 호흡근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대문에 돌이 되기 전에는 소량이라도 꿀을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꿀은 항균, 항산화 성분을 가진 좋은 식품이지만, 항생제나 면역력 강화제 정도의 효과는 아니기 때문에 적당량만 섭취하시면서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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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꿀은 예로 상처 치유와 질병 예방에 좋은 효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꿀의 효능] 꿀에 풍성하게 함유된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세포를 보호하고 전반적인 면역력을 크게 높여준답니다. 꿀 속의 포도당 산화효소가 체내에서 수분과 결합해서 만들어내는 미량의 과산화수소는 살균력을 발휘해서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생제 역을 행합니다. 더 나아가 체내 흡수가 빠른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이 에너지를 공급해서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저항력을 튼튼하게 길러줍니다.

    그러나 이렇게 유익하고 달콤한 꿀도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독이 될 수 있어서 절대로 먹여서는 안된답니다.

    [세균 포자] 자연 상태의 꿀에는 흙이나 먼지에서 유래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세균의 포자가 약간 섞여있을 수 있답니다. 장내 환경과 방어 기제가 잘 형성된 성인이나 1살 이상의 어린이는 이런 포자가 유입되어도 소화액과 유익균에 의해 문제없이 배출이 됩니다. 반면에 위산의 농도가 낮고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아직 미숙한 12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이런 포자를 방어하지 못합니다. 아기의 장으로 들어간 포자는 그대로 살아남아 증식하면서 신경 독소를 뿜어낸답니다.

    [독성 부작용] 이런 독소가 체내에 흡수가 되면 전신 근육 마비, 심한 변비, 수유 거부, 무기력증,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이런 세균의 포자는 열에 상당히 강해서 일반적인 조리 온도나 끓는 물에서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습니다.

    생꿀 자체는 물론이고 꿀이 함유된 빵, 과자, 가열한 이유식같은 어떤 형태로 돌 이전의 아기에게는 제한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