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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때 소금과 간장을 사용량을 줄이려고 하는데 음식 맛이 너무 떨어질까 걱정이 돼요

요리할때 소금과 간장을 사용량을 줄이려고 하는데 음식 맛이 너무 떨어질까 걱정이 돼요 건강을 위해 조리법을 바꾸는것이 현실적인 방법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소금과 간장 사용량을 줄이면 처음에는 맛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브, 향신료,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충분히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소금과 간장을 줄이는 것은 현실적이고 장기적으로도 좋은 방법입니다.

  • 소금과 간장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나트륨 섭취를 감소시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매우 현실적이고 중요한 조리법 개선입니다. 나트륨을 줄이면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맛, 매운맛, 향을 활용하는 것이 영양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얘를 들어, 식초나 레몬즙 같은 산미는 짠맛이 덜 느껴지게 하고, 고춧가루나 후추 같은 향신료는 풍미를 높여줍니다. 또한, 마늘, 양파, 파 등의 천연 향신채나 들깨, 참깨 등을 사용하면 감칠맛과 풍부한 향으로 부족한 맛을 보완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현명한 식사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소금 간장은 한국 요리에서 맛을 내는 기본 재료라 줄이면 음식 맛이 밋밋해질 수 있겠지만 조리법을 조금 바꾸면 현실적으로 보완이 가능해요.

    (1) : 감칠맛을 내는 다른 자료를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표고버섯, 양파, 마늘같은 채소를 활용하면 깊은 풍미가 살아납니다.

    (2) : 신맛, 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레몬즙, 식초, 참기름, 깨소금을 곁들이면 짠맛이 부족해도 풍성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3) : 소금, 간장은 조리 과정에서 바로 넣기보다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전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4) : 허브와 향신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수, 바질, 깻잎, 고춧가루, 후추같은 재료는 풍미를 살리며 염분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잠시 조금 줄이는건 혈압, 신장,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는 다소 싱겁게 느껴지겠지만, 혀는 서서히 맛에 적응되서 익숙해집니다.

    간을 무작정 줄이기 보다 위에 언급한 대안방법을 활용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