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은 부동산 측면에서 같은 지역으로 봐도 될까요?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이나 대기업이 들어온 지역을 유심히 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천안과 아산은 부동산 측면에서 같은 지역으로 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천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개발과 인프라 확장이 활발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수요가 높습니다. 교통망이 잘 발달해 있어 직장인이나 유입 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아산은 천안과 근접하지만 산업단지나 특화된 개발 지역은 천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아산탕정지구 같은 신규 개발 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두 지역은 가까운 만큼 비슷한 점도 있지만 개발 상황과 인프라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연계성은 높지만 같은 지역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고정성과 개별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근거리지역이라도 가치평가나 입지조건은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아산의 경우 대기업 산업이 유치되어 지역 경제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실제 거주편의성이 부족하여 천안쪽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지역간 관계가 연결성은 매우높아 호재와 악재가 비슷하게 반영될수는 있자만, 세부적인 부동산에 대한 입지 및 가치평가의 기준자체가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움직임도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똑같다고 볼 순 없지만 대기업 위치한 곳도 비슷하니 두 곳을 비슷하게 보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산시의 인구는 34만 명이고 단일 도시로는 큰 규모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천안과 사실상 생활권과 일자리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산, 천안의 인구를 합하면 100만 명이 넘고 천안과 아산을 통합하여 광역시로 만들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산은 1990년 현대차와 삼성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2배 이상 성장했고 특히, 아산의 '탕정신도시'는 충남권 최대의 택지 개발이고 이 개발로 인하여 앞으로도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