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을 열면 안의 찬 공기가 무거워서 아래로 쏟아져 나가고, 그 자리에 실온의 더운 공기가 훅 들어옵니다. 그러면 내부 온도가 순간 올라가서, 냉장고가 다시 설정 온도로 낮추려고 컴프레서를 더 오래 돌리게 돼요. 이때 전기가 더 쓰이는 거죠. 다만 문 한 번 여는 걸로 요금이 크게 뛰진 않고, 여름철에 자주 오래 열어두거나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을 때 부담이 커집니다. 문을 열면 빠르게 꺼내고 닫기, 안을 너무 꽉 채우지 않기, 뜨거운 건 한 김 식혀서 넣기만 해도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