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분의 의도는 분명 친절함에서 비롯된 것이었네요. 간혹 누군가의 친절이 상대방에게 예상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두 손이 무거운 상황이라면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으로 편안할 것 같긴 해요. 다만, 표정이 안 좋았던 이유가 혹시 다른 데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번에는 가볍게 웃으며 "도움 필요하신가요?"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좀 더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친절한 마음 자체는 분명 소중하니까 꼭 그 마음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