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밤 10시에 서울 홍대,연신내나 청량리역 이런 곳 주중에 가도 왁짜지껄했거든요?

친구들이 서울 곳곳에 사니까 밤 10시에 카페를 마시고 이랬거든요 만남 갖고 이랬는데.

코로나 이전때와는 다르게 서울 홍대,연신내,청량리역 등등 핫플들이 모두 생각보다 밤 9시~11시에 가면 조용해요.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보통 한 30대초중반까지는 퇴근하고 또는 뭐 시간 프리한 분들 저녁에 친구분들이랑 시간갖고 이러지 않나요?
생각보다 서울 번화가 거리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요?

그리고 주택가는 그냥 조용하더라구요?담배 그냥 피시는 아재 분들만 간간히 보이는 정도?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대는 여전히 사람 많고 떠들썩해요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 점점 술 안 마시게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줄긴 했죠

    연신내 청량리는 사람 많은 동네긴 하지만 홍대만큼 번화한 곳은 아니라서 11시 넘어가면 사람 많이 안 돌아다니긴 해요

  • 그렇게 느끼는 게 이상한 건 아닙니다. 코로나 이후 서울의 밤 문화가 예전과 꽤 달라진 게 맞습니다. 다만 사람이 사라졌다기보다는 사람이 모이는 방식과 시간이 바뀐 영향이 큽니다.

    서울시 연구에서도 코로나 이후 상권의 야간 생활인구 감소폭이 주간보다 컸고, 활동 중심 상권에서 주거지 인근 생활권으로 활동이 이동하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회식이나 모임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졌고 코로나 시기에 상권이 많이 죽으면서 인기있는 상권들만 더 인기가 많아지고 아닌 상권들은 많이 죽은 영향도 꽤 크게 작용을 하는 거 같습니다. 

  •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어요. 

    직장도 회식 문화가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지요. 

    퇴근하면 각자 개인의 취미나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트렌드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