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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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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성중이염 고막을 째고 이틀뒤 다시 막힘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삼출성중이염으로 고막을 째고 이틀뒤 다시 막혀서 당황스럽네요. 다시 귀가 먹먹합니다. 귀에 항생제 약 넣야하는데 오히려 물이 더 차거니 약이 귀를 더 막을거 같은데 어떻하나요. 발살바운동을 하는데 아무 소용이 없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막을 째는 시술 후 이틀 만에 다시 막히는 경우는 실제로 자주 볼 수 있어요. 절개 부위가 아물면서 자연스럽게 막히거나, 중이 안의 분비물이 다시 고이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시술 자체가 일시적인 배액 목적이 크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재발을 막으려면 고막 안에 작은 환기관을 넣는 방법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하시다면 진료를 보시고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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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삼출성 중이염에서 고막절개술을 시행한 뒤 이틀 만에 다시 먹먹해졌다면, 드문 일은 아닙니다. 고막절개만 시행한 경우 절개 부위가 빠르게 아물면서 다시 중이에 삼출액이 차거나, 이관 기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압력이 다시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귀가 다시 먹먹하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상태는 다시 진료를 받아 고막과 중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이액이 다시 찬 것인지, 절개 부위가 막힌 것인지, 또는 다른 원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방받은 항생제 점이액은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점이액은 외이도를 통해 고막 절개 부위로 작용하도록 처방된 것이므로, 약을 넣는다고 해서 중이에 물이 더 차거나 귀가 더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염증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살바 운동은 삼출성 중이염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절개 직후에는 무리하게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압력을 반복해서 가하면 오히려 고막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담당 이비인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처럼 절개 후 이틀 만에 다시 먹먹함이 생겼다면, 예정된 외래 날짜를 기다리기보다는 수술받은 이비인후과에 연락하여 조기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귀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더 빨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