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성격이 변하는 아이도 있나요?!
본인 몸이 피곤해지고 정신을 주체하지 못하면, 약간 성격이 변하는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예민해지면서 짜증내기도 하구요. 잠투정의 연장선인가요? 시간이 약인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피곤하면 성격이 변화 하긴 보담도
기분 및 컨디션에 따라 감정이 변화 하기는 합니다.
몸이 아픔을 느끼고, 피곤하다 보면 사람의 감정이 편하지는 않지요.
그렇기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기분 및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하지만 아이 이기에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면 짜증을 내고 예민함이 폭발하기 때문에 아이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너무 짜증 및 예민하게 군다 라고 한다면 단호하게 짜증을 부리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짜증을 부리는 태도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피곤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이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짜증이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질 떨어지는 수면은 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피곤한 상태에서는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력이 분산되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피곤해지면 성격이 변한다기보다는 짜증을 내면서 본인이 신경질적으로 변하는데 이런부분이 생기지않도록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