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간식을 뺏기는거 같네요

초1 아이가 학교 끝나고 학원을 가는데 학원 시작 시간이 좀 느려서 학원앞 대기공간에서 15분정도 앉아서 기다린다합니다. 그떄 간식을 먹으면 친구들이 달라고 해서 정작 본인은 별로 못 먹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번 친구들 간식도 같이 싸갈순 없어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에게 꼭 나눠줄 필요는 없이, 네가 먹을 간식은 네가 먹어도 괜찮아'라고 알려주세요. 친구들이 계속 달라고 해 거절하기 어렵다면 '미안해, 내 간식이야'라고 말하는 연습도 해보세요. 반복된다면 학원 선생님께 대기 상황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하세요. 나눔보다 아이 의사와 경계를 존중하는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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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번에도 이와 유사한 질문을 올려주신 것으로 기억이 되어집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간식을 빼앗김이 크다 라면

    아이에게 친구들에게 자신의 간식은 나누어 줄 수 없음에 대한 그 이유를 친구들이 기분에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여 이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젤리 봉지나 과자 봉지를 갖고 있으면 친구들이 달라고 하면서 나눠주다보면 정작 본인이 먹을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짜먹는 젤리나 요구르트, 음료, 한번에 봉지에서 까서 먹을 수 있는 단품의 과자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먹을 타이밍도 친구들이 없을 때 혼자 걸어가는 도중이나 학원버스 타기 직전에 먹어서 친구들이 없을 때 먹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자발적으로 나눠주는지, 부담을 느끼는지 확인해 보세요. 부담스럽다면 이건 학원 가기전에 내가 먹어야 해서 못 나눠줘" 라고 말하는 연습을 함께 해주세요. 간식을 나누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는 점도 알려주시고, 거절해도 계속 요구하거나 빼앗는다면 학원 선생님께 상황을 전달해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1 아이라면 친구가 달라고 할 때, 거절하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간식은 네(아이)가 먹으라고 챙겨간 것이니, 꼭 나눠 줘야 할 필요는 없다고 알려주세요.

    "미안해, 이건 내가 먹을 거야."

    "오늘은 내 간식만 가져왔어." 등 말하면서 거절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다만, 거절할 때 친구가 화를 내거나 빼앗는 것은 나눔의 문제가 아니니,

    학원 선생님께 상황을 살펴봐 달라고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친구와 잘 지내는 것만큼 자기 몫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간식의 종류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누어 줄 수 없는 형태로 주세요. 용기에 담긴 수제 간식이나 음료는 빨대 컵으로 주면 나누어 주기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방어가 됩니다.

    대기 공간에 친구들이 모여 있는 환경이라면 간식을 꺼내 먹는 것이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먹거나 학원측에 양해를 구해 학원 내부 데스크나 교실안에서 먹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ㅜㅜ아이가 얼마나 속상했을지

    생각하면 정말 그렇죠

    먼저 아이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시고 그동안 정말

    속상했겠다고 마음부터 알려주세요.

    그 다음에 이렇게 같이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아요.

    간식을 먹는 장소나 시간을 조절해보는 거예요.

    학원 앞에서 기다릴 때 먹는 대신, 집에서 미리 간식을 먹고

    가거나 학원이 끝나고 집에 와서 먹는 것으로 바꿔보세요.

    굳이 그 자리에서 먹지 않아도 되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에요.

    둘아이에게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이건 내거야, 나도 먹어야 해" 라고 말하는 연습을해보세요.

    처음에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엄마랑 집에서

    연습해보는 거예요. 다른 사람에게 줄 필요 없고 자기 것을

    지켜도 된다는 걸 알려주세요.

    간식을 나눠주지 않아도 친구가 되는 거라고 이야기해주세요.

    나눠주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내 것에 대한 주인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 거예요.

    물론 아이가 혼자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선생님께 살짝 말씀드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고 너무 아이만 혼자 해결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시고

    하나씩 연습하다 보면 아이도 점점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간식을 자꾸 빼앗긴다면 아이가 혼자 먹을 수 밖에 없는 음식을 싸주세요. 예를 들어 봉지과자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하나씩 뺏어먹다보면 지금처럼 아이가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과자가 없을 거에요. 그래서 곽과자나 낱개로 포장된 간식을 넣어주면 아이가 그냥 입속으로 쏙 넣어버리기 때문에 과자를 빼앗길 일이 없을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친구들에게 거절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셔야 합니다. 너네들이 다 먹으면 정작 주인인 내가 몇 개 못먹으니까 하나씩만 주고 나머지는 내가 먹어야돼! 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