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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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 현재 고2 자퇴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wee센터 상담이랑 진로진학 상담을 잡아놨어요
그런데 아직은 마음이 정해지지않아서 내일 가서 상담해야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제 자퇴를 고민하는 이유는 건강,성적,친구,진로입니다
첫째로, 건강은 장애6급정도인데 요즘 학교에서 앉아있으면서 통증이 심해져서 수술하거나(회복 최소 1-2달) 운동에 집중하려고해요
둘째로, 성적은 지금 내신은 5등급제로 2.5,
모의고사는
최근: 고2 6모 국3수5영3사3과5한3,
과목별가장잘본 : 국2수4영2사1과2한1 이정도구요..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는 않지만 내신으로 지거국도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거기다 진로가 바껴서(이과에서 문과로) 생기부를 노리기도 애매하고 교과도 애매해서 차라리 모의고사를 더 집중해서 공부해서 정시100으로 가거나 논술또는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싶은데 제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특히 지금 제가 고2라 자퇴하기 애매하기도하고 더군다나 2028대입은 검정고시생이 불리하고 대학별 입학요강을 찾아보니 정시100이 거의 없어졌더라구요ㅜㅜ
지금 자퇴한다면 계획도 세세히 짜 놓았긴해요
그리고 계획 지킬자신은 있어요 하지만 정시가 시간을 들인만큼 잘 나올지는 미지수라 불안하네요
그래도 중학교는 내신 195(200점 만점)정도로 기초가 없지는 않고 열심히 했던 공부습관이있기때문에 자기주도는 가능할거같거든요
제가 취약한 수학 과학은 과외를 다닐거고 독서실도 매일 가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관리형 독서실을 다닐생각이구요
셋째로, 친구는 같이 다니는 무리랑 너무 안 맞아서 힘들어요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지금 거의 은따인데 또 절 떨구려는거같으면서도 안 놔줘서 더 정신병걸릴거같고 스트레스가 최대치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도 더 망쳤구요 정말 걱정때문에 공부를 하려고해도 집중이 도저히 안 됩니다 ㅜ
사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자퇴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는 더 다녀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여태까지 참고 다녔는데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지금 상태는 불안장애 전 단계인거같고 좀만 더 가면 정말 정신과가야할거같아요 학교 갈 생각을 하면 속이 매스껍고 토할거같아서 밥을 안 먹어서 그런지 체중이 최근 1달간 5kg는 빠졌거든요
솔직히 다닌다면 더 다닐 수는 있겠는데 제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도 있긴하고 지금 무리도 아예 떨궈진건아니라 제가 참을 수는 있는데 그러면 성적은 포기해야할것같아요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얻는게 졸업증이랑 나쁜사회적시선이없다정도일것같은데 이것도 못참고 자퇴했을 때 사화적시선도 두렵고, 대학교때도 사회생활해야하는데? 직장생활은? 이라고 말하는 주변인들의 말도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