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자는 자세는 척추에 안좋은가요?
척추에 가장 안좋은 자세라고 하는데, 하늘 보고 자는것만 척추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세인건가요? 옆으로 자게 될 경우, 방향을 수시로 바꿔줘도 안좋은건지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옆으로자는자세가 꼭 척추에안좋은자세는아닙니다 허리통증이있는환자의경우 옆으로자는걸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옆으로잘때에는 본인의 어깨높이정도의 베개를사용하는것이 목과어깨쪽에 부담을 줄여줄수있습니다
또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워넣어 골반이 너무 틀어지지않게하는것도 중요한데요 그래도 불편감이있다면 다른 자세를 찾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너무한쪽으로만 돌아누워서잘경우 근육의 불균형이생길수잇으니 한번씩 돌아누워서자는것도 괜찮습니다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척추에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오랍른 베개와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척추 정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보고 자는 자세는 척추에 가장 무리가 적지만 개인의 체형과 편안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자는 경우에도 방향을 수시로 바꾸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래의 표는 자세에 따른 디스크의 압력 부하를 표시한 것입니다.
서있을때 디스크 부하를 100이라고 하면 바로 누운 상태는 25%, 옆으로 누운 자세는 75%입니다.
하늘을 보고있는 자세가 디스크에 부하가 가장 적지만 옆으로 눕는다고 해서 안좋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허리에 디스크탈출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가능하면 바로 눕는 자세를 취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허리에 문제가 없는 사람에서는 굳이 바로 눕는 자세를 억지로 취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척추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허리협착증이나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옆으로 자는 자세가 되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옆으로 자는 자세도 허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세이긴 합니다.
다만 옆으로 잘때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자려고 하지말고 높은 베개를 사용하여 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어 어깨가 눌려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가 무조건 척추에 나쁜건 아니며, 오히려 방향의 변화 없이 한자세로만 자게되면 척추의 압박을 만들어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워서 잘 때에도 무의식적으로 조금씩 움직입니다.)
옆으로 잘 때 척추가 한쪽으로 휘거나 골반 또는 어깨에 압박이 과하게 가해질 때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어서 자게되면 골반과 다리의 정렬이 일정해져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것이 더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목도 최대한 어깨 높이와 비슷하게 베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블로그에 작성해두었는데, 도움이되실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brain-theraphy/223561753532?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주무시다보면 잠버릇으로 몸이 불편함을 느끼면 본인도 모르게 여러 방향으로 바꾸어 주무실 것입니다.
옆으로 누워 주무신다고 모두 좋지 않은 자세는 아니며 옆으로 주무시는 것이 편하시다면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똑바로 편 상태에서 양쪽 무릎에 낮은 베게를 끼워 넣고 주무시는 것도 척추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 자세 이며 죽부인 같은 긴베게를 껴 앉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가장 안좋은 자세는 사실 엎드려서 자는 자세 입니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중력에 대한 하중이 엎드린 척추 윗방향으로 다이렉트로 작용되기 때문에 척추의 압박이나 부하가 커집니다. 특히 허리 아프신분들은 크게 아플 수 있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안좋은 자세가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 입니다. 이 경우 골반이나 어깨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치료하면서 느낀점은 몸이 편안한 자세에서 자야 회복이됩니다. 옆으로 주무시되 필로우 같은걸 다리에 끼거나 팔에 껴주시면 그래도 골반이나 어깨가 틀어지는 현상은 많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일어나셔서 앞쪽 복부 허벅지 앞쪽 근육 .. (굽힘근)들을 풀어주시면 천장보고 주무신것과 유사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잠은 하루중에 유일하게 회복하는 시간이니 편하게 잘 수 있는 자세로 주무시되 일어나셔서 전반적인 스트레칭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딱히 나쁘지는 않습니다. 옆으로 자되 어떤 자세로 자냐가 중요합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고,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살짝 허리를 구부렸을 때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신경 압박이 줄어들어 허리통증, 다리저림 등을 완화시키기 때문입니다.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워 허리를 받쳐주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옆으로 누워 계시는 자세는 적절한 지지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 신체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근육의 긴장,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나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개 사용하실 때에는 본인의 어깨 한쪽 너비만큼의 높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아래쪽 옆구리에 수건을 말아서 받쳐두시는 것이 척추의 곡선을 유지할 수 있는 지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척추 건강에 있어 중요한 것은 수면 자세가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일반적으로 척추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옆으로 자는 것을 선호하며, 이 자세가 척추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 사이에 베개를 두는 것이 자세 유지에 유익합니다.
반면, 하늘을 보고 자는 자세는 척추와 목의 곡선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편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자세를 찾는 것이며, 수면 중에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자세를 바꾸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에서 방향을 수시로 바꾸는 것은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으며, 특정 부위에 계속 같은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