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짝사랑 끝내는 가장 좋은방법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다가간 남자가 있는데 서로 호감 있는 관계로 잘 지내고 있었지만 그 사람은 연애생각이 없다고 단칼로 말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사람이 좋아서 그냥 사귀지는 않고 이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의 여사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정말 다정하게 놀고 단둘이 있는 사진이랑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보통 친구사이라면 안 할 것 같은 다정함도 많이 보였구요, 그래서 저는 순간 바람피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친구들도 그렇게 말했구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물어보니 그냥 정말 친한사이고 서로 감정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이미 신뢰가 깨져버렸고 전처럼 그 사람한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연락 분위기도 좀 달라졌구요. 그래도 지금은 연락 중이긴 한데 중간중간에 계속 트러블도 생겼어요. 언제 한번은 제가 저를 지키기 위해 이 관계를 놓으려했는데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붙잡았어요.. 근데 이 관계를 이어나간다면 분명 제가 감당해야될 부분이 정말 많을거라는 것도 알고 제 일에 집중 못할 것도 알구요,, 그리고 심지어 다음달부터 그 남자는 다른 여자랑 단둘이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고 하는데 그럼 붙어 있는 시간도 많을거고 같이 매일 밥도 먹을거잖아요.. 이미 신뢰가 깨져버린 상태에서 이런 상황을 지켜보기엔 제가 너무 자신이 없어요..
이럴 땐 그냥 저를 위해서라도 이 관계를 놔주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왜 항상 저는 이성문제가 있는 사람만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26개의 답변이 있어요!
혼란스럽고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나를 지키기 위해 관계를 놓으려 했지만 결국 다시 붙잡게 되는 그 간절함과, 동시에 앞으로 겪게 될 불안감이 뻔히 보여서 느끼는 그 막막함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고민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관계를 놓아주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
현재 이 관계는 질문자님에게 '독'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명확한 거절의 신호: 그 남자는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단칼에 말했습니다. 이는 "너와는 책임감 있는 관계를 맺고 싶지 않지만, 지금의 편안함(호감)은 누리고 싶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깨져버린 신뢰와 상상력의 고통: 이미 다른 여사친과의 문제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신뢰가 없는 관계에서 상대방이 다른 여자와 단둘이 일하게 된다는 사실은 질문자님에게 매일매일 지옥 같은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 일상의 파괴: 이미 본인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트러블이 반복되고 있다면, 이 관계는 더 이상 '호감'이 아니라 '감정적 소모'일 뿐입니다.
2. 짝사랑을 끝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마음은 한 번에 무 자르듯 잘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행동을 먼저 옮기면 마음이 따라오게 됩니다.
* 물리적·디지털적 단절 (No Contact): 연락을 이어가는 한 미련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끝내야지"라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연락처를 지우고, SNS 팔로우를 끊어 그 사람의 소식을 강제로 차단해야 합니다.
* 최악의 순간을 기록하기: 사람이 미련이 남는 이유는 좋았던 기억만 추억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여사친과 다정했던 사진을 봤을 때의 비참함, 나에게 단칼에 거절했던 차가움, 그리고 지금 느끼는 불안감을 메모장에 적어두세요. 흔들릴 때마다 그것을 읽으며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 강제적인 바쁨 만들기: 다음 달부터 그가 다른 여자와 일한다는 소식에 신경 쓸 겨를이 없도록, 본인의 일이나 새로운 취미에 본인을 던져 넣으세요.
3. 왜 자꾸 이성 문제가 있는 사람만 만나게 될까?
이 질문은 질문자님의 연애 패턴을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점입니다. 보통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호함'을 허용하는 태도: 연애 생각이 없다는 상대의 말을 듣고도 "그래도 옆에 있으면 언젠가는 바뀌겠지"라는 희망 고문을 스스로에게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명확한 경계(Boundary)를 세우지 않으면, 선을 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질문자님의 영역을 침범합니다.
* 불안정한 매력에 이끌림: 이성 관계가 복잡하거나 자유분방한 사람들은 겉보기에 매력적이고 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정함이 '나에게만' 향하는 특별한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 상처를 받게 됩니다.
* 나의 가치를 타인에게 맡김: "이 사람이 나를 선택해주어야 내 가치가 증명된다"는 무의식이 있으면, 나쁜 대우를 받아도 떠나지 못합니다.
> "신뢰가 없는 사랑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습니다."
>
이미 신뢰가 깨졌고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지금 멈추는 것이 가장 빠른 치유의 시작입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이 관계를 놓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 사람을 떠나보낸 자리에 비로소 질문자님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진실한 사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혹시 그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당장 연락을 끊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부터 해야 할지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짝사랑은 보통 중독증세와 같은것이예요. 그래서 단번에 못 잊는 분은 멀게 느껴져야 할 정도로 소통을 점점 길게 하고 거리감을 멀리하며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여유를 가진 느낌이라면 그 생각만 나거나 딴생각 잡생각이 나는데 생각 중 연애목록은 잊고 있으면 언젠가는 다시 생각해도 당시의 열정은 사라져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연인관계도 아닌데 왜 그 관계를 이어가는거죠???연인관계가 아니라면서요 그럼 그냥 연락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연애 생각 없는 사람을 붙잡으시나요 눈을 돌리시면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글쓴님이 너무 좋아해서 저자세로 가시는거 같은데
계속 그런태도면 더 매력반감이에요
그사람없어도 혼자 더 잘살거 잘지내야 매력적으러 보이실꺼 같아오 그럼 그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사람이 찾아올꺼에요
남자분이 연인 사이는 싫다고 딱 잘라 말하는것은 자기 이상형도 아니고 진짜 마음이 없으니 여지를 두지 않는거에요.조금이라도 끌림이 있다면 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얘기 하지 않아요.혼자 상처 받지 마시고 그냥 아는 사이일뿐 아무 관계도 아니니 정리할것도 없을때 접는게 젤 좋을듯 하네요
놓아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분이 이미 이성적으로 생각 하지않고 사귈마음이 없다고 했는데 한쪽에서 일방적이면 더부담스럽게 느끼고 도망가려고 할꺼같아요 본인을 더 좋아해주는 다른좋은분을 만나길 바래요
그저 짝사랑으로 끝내세요 아련한 기억이라도 남는 짝사랑은 원래 혼자하는사랑이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상대에게 마음으로 베푸는것 이미 많이 했다면 더이상 미련두지말고 그사람이 잘되길 바라면서 보내세요 그게 내맘 편하니까요
짧게 말하면 놓아주는 게 맞습니다.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계속 지켜보는 건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항상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확실히 나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오래 머무는 마음이 따뜻한 성향 때문이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사랑은 참고 버티는 게 아니라
편안하고 존중받는 감정이어야 합니다.
지금은 그 관계를 내려놓는 게, 당신을 지키는 선택이에요.
상대방이 연애생각이 없다고 처음부터 말했고, 님께서는 그래도 끌여서 애매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은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님에게만 상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님께서는 상대방이 이럴것이다...저럴것이다...예상을 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계시네요....만남이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싸움이 더 잦아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네요....세상에 남자는 많아요....너무 좁게 보지 마시고 편하게 친구로 아니면 그냥 마음을 놔 주심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관계를 빨리 정리하는게 정신적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런관계는 이어간다고해도 불행질수밖에 없는 상황같네요.
빨리 털어내고 좋은인연을 만나도록 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다 해결될듯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당신 마음이 계속 다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해 보여요.
상대가 연애 의사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신뢰까지 깨졌다면 놓아주는 선택은 도망이 아니라 자기보호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거리를 두는 게 오히려 감정을 정리하고 자기 삶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길일 수 있어요.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패턴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앞으로 더 분명한 기준을 세울 기회라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예, 짝사랑은 어느 한쪽의 마음이 상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잘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내려두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질문글을 보면 남자분과 연인 관계도 아니신데
남자분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글만 보면 아무 관계도 아닌 상태에서 집착이만 커지신 것 같습니다
현재 남자분은 질문자님께 이성적인 호감은 전혀없어 보이고
흔히 말하는 어장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연인 사이도 아닌데 남자분께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묻는 것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분은 질문자님을 이성적으로 보지 않을 겁니다
냉정하게 질문자님은 다른 인연을 찾는 것이 맞고
저 사람과는 친구로라도 남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이외에 다른 부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글만 봤을 때는 빨리 다른 인연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로 호감 있는 관계로 지내다가 그분에게 다른 이성이 생겼다면 바로 정리를 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이미 다른 여성에게 마음이 간 사람을 붙잡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분은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그냥 옆에 두었다가 더 이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이 나타나면 가버리는 성향 같기도 한 거 같아요. 제목처럼 짝사랑을 이제 끝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혼자 좋아하고 가슴 태우는 사랑은 본인만 힘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건데 굳이 돌아오지 않는 꽃같은 시간을 희망 없이 보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감정 추스리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사귀었다가 헤어지는 것보다는 오히려 나을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은 질문자님에게 더 좋은 사람이 찾아오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마음정리를 단호하게 하시고 본인의 취미나 일에 더 전념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으로 얻은 상처는 또 다른 사람이 말끔히 치료해 줄 것이니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셨다면 바로 관계를 정리하셔야 합니다.
제3자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그 상대방은 이 여자, 저 여자 본인의 어장 안에 두려는 사람인 것 같네요.
사귈 듯 말 듯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고, 상대방은 계속 마음을 열게 만들고, 본인은 '연애 생각이 없다'며 계속 애매하게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요.
그런 사람인 것을 알았는데도 계속 그 장난에 휘둘리고 싶으신가요?
말끔히 정리하시고 더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 많습니다.
보면 숨이 멎을거같이 반해버린 여성분과 썸타는 사이까지 간적이 있는데 성격이 너무 맞지않아 만날때마다 너무 씨워서 헤어져야 할때가 있었습니다 한달정도 괴로워하다 어느순간 마음이 편해졌는데 그때 든 생각은 이 괴로움의 본질은 집착이다는 겁니다 같이있어서 불행하다면 떨어지는게 맞는데 그냥 그사람이 잘살길 바라는 마음이면 되는데 소유하고 싶어서 괴로워한다는걸 깨달았더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음.. 뭐 글쓴이님이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 더 큰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니 본인을 위해 놓는 게 맞아요. 짝사랑이나 일방적 감정을 끝내려면 거리를 두고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서로 호감 있는 관계에서 갑자기 남자가 연애할 생각 없다 해 놓고는 여사친이랑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다정함 보인다는 건 여사친 아니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감정은 놓아야 할 때 냉정하고 독하게 놓는게 좋지만 이미 많은 감정 교류하면서 가슴 깊이 녹아내려 그 남자 떨쳐내기 쉽지 않는 거 같은데 앞으로 그 감정 감당할 자신 있으면 계속 만나는게 맞지만 감당 못하고 특히 깨진 신뢰 회복하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놓아 주는게 나중 감정 상하고 힘든 것보다 나은 선택입니다. 이성 문제 있는 사람 만난다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남자는 다른 여자들에게도 마찬가지 라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 정신차리세요
그남자는 이미 님을 가지고 놀고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대는 그친구는 제가 보기에 바람둥이 기질이 뛰어납니다
그것도 프로 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님이 바보가 아닌이상 사진의 진위를 모를까요 그런데도 그런 변명을 늘어놓는 그친구는 제가 보기에 전문가 입니다
깊이 사귀지 않았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단절하셔야 님이 받을 상처가
잘아물어 집니다
근데 사실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서 그 남자분이 다른 여자분과 다정하게 논다고 이게 바람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관계를 놓지 않으면 질문자님의 집착이 심해지고 마음 고생이 심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렇기에 아쉬움이 남아도 그 관계는 빨리 정리하시는 거 추천드리며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독서와 같은 취미 가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