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랑의방식이 틀린걸까요???
나의 사랑의 방식이 틀린걸까요?
29살먹도록 한번밖에 연애를 못했지만,나름 괜찮게 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고하는데 제 방식이 틀린건가 의문점이 드네요.
제가 사실 가정환경이 좋지 못해서 술을 극혐하고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실되게 마음을 주고 받는것을 선호 아니 어쩌면 동경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술자리에서는 이성을 대하는거면 저는 최대한 정신을 지키려하고 술을 먹고는 언제나 실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말을 아낍니다. 그리고 상대가 스킨십을 걸어와도 나와 마찬가지로 상대도 언제든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여기고, 최대한 스킨십을 피하는편입니다.
그리고 술자리 외에 평소에 최대한 도와주고 배려하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사랑을 하고 싶은데. 늘 언제나 실패하네요 저는 한사람을 만나는데 최소의 몇달의 시간을 두고 신중하고 신중하게 다가가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제가 좋아하던 이성도 가볍게 다른 술자리에서 혹은 가볍게 가끔 만난 이성하고 사귀니까.
솔직히 말해서 현재 계속해서 연애시장에서 패배한다고 생각하니까 자존감이 확 떨어지고 제가 이때까지 생각해온 사랑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사랑이면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하고 아껴줘야한다는 제 마음이 틀린건가 회의감이드네요..
연애는 일방적인 부분보다는 서로에게 맞추는것이 좋다고 봅니다ㆍ나의 사랑 방식을 바꿀려면 나의 삶의 패턴도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맞추어 주는 사랑 방식도 괜잖다고 봅니다
좋은 인연으로ㆍㆍㆍ
사랑 방식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랑 방식이 틀린 것이 아니면 현재 연애 방식이 지금의 연애 문화와 맞지 않는 것이지 본인 잘 못이 아닙니다. 이는 세상과 시간 그리고 시대가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검술을 잘하는 사람이 지금 태어나면 백수입니다. 대신 펜싱을 잘하는 사람이 지금 태어나면 국가 대표가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연애 방식이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은 진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충분히 가치 있는 태도이고 이에 대해서 높은 고부가치를 본인이 주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이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을 해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여 자신에게 좋은 영향과 긍정적인 기운만 주길 바랍니다. 이런 것을 하는 사람이 연애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