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시는데도 유독 뱃살만 처지고 붙는다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체형이 날씬하신데도 복부에만 지방이 몰리는 현상은 호르몬 불균형과 식단의 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결합하면 지방을 복부로 집중 배달하게 됩니다.
관리를 위한 식단 방법으로는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술을 제한하고 복합탄수화물로 대체를 하는 것입니다. 액상과당, 밀가루 대신 오트밀, 현미, 보리, 고구마, 단호박으로 섭취를 하셔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야 복부 내장지방 축적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근육 유지를 위해서 매끼 단백질을 20~40g씩 규칙적으로 섭취를 하면서 올리브유, 견과류 같은 불포화 지방산을 챙겨주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뱃살이 먼저 연소되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지속 가능한 유지 관리를 위해서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까지 최소 14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배가 유독 처져 보일 때는 나트륨 과도로 인한 부종, 장내 가스가 원인일 수 있으니, 칼륨이 많은 토마토를 섭취해서 수분 배출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굶기보다는 호르몬 리듬을 맞추는 자연식 위주의 습관이 탄력 있는 복부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