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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근무...대리급이 가장 찬성이 많다는데요?

주4일제 근무...대리급이 91.2%로 가장 찬성이 많고, 임원급은 65.3%로 다른 직급에 비해 훨씬 낮았다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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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대리급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욕구가 크고, 업무 부담은 있으나 결정권은 적은 위치라 주 4일제에 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임원급은 조직의 성과와 수익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근무일 단축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임원급은 실제로 근무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경우도 많아 제도 변화에 대한 체감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각 직급의 역할과 책임 차이가 주 4일제에 대한 입장 차이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대리급의 사원은 실무적으로 업무 부담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워라밸의 개선과 피로 해소를 강하게 원하기 때문에 주4일제 찬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경영진은 생산성에 대한 관점에서 우려를 근로자는 워라밸 측면에서 환영의

    의사를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주4일제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논의는 되지않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불투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대리급 등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은 업무 강도가 높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니즈가 큽니다. 주4일제는 휴식권 보장, 건강 관리, 가족과의 시간 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주4일제 긍정 이유 중 1위는 ‘휴식권이 보장되고 일과 삶 균형이 정착될 수 있어서’(80.3%)였습니다.

    업무 부담과 책임의 차이

    임원급은 조직 전체의 운영과 성과에 대한 책임이 크며, 근무일 단축 시 업무량이 줄지 않고 오히려 업무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합니다.

    주4일제가 부정적인 이유로 ‘업무량은 줄지 않고 업무 강도만 높아질 것 같아서’(48.1%), ‘기업 경쟁력이 악화되고 성장이 둔화될 것 같아서’(36.1%) 등이 꼽힙니다.

    임원급은 실무자에 비해 조직 전체의 성과와 경쟁력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근무일 단축에 대한 우려가 더 큽니다.

    대리급 등 실무자와 중간관리자는 자신의 업무 효율과 삶의 질 향상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임원급은 조직 전체의 생산성, 경쟁력, 인력 관리 등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근무일 단축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더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임원급인 자들은 사용자측의 입장에서 근로자들이 근로를 많이 제공하여 회사 수익을 최대한 창출하기를 바라는 데서 비롯되며, 대리급인 근로자들은 최대한 근로를 적게 제공하여 여가 생활을 많이 갖기를 바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