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 파리는 패션의 도시이면서 문화의 도시,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재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도 그런 이미지가 강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예전의, 중세의 유럽이나 파리는 지금과는 다른 곳이었습니다. 정돈되지 않은 길, 오물을 그냥 길에다 내다버리는 사람들, 심지어 길에다 용변을 보기까지 하고, 비가 내려도 배수가 잘 안 되어 똥오줌으로 진창이 된 거리까지.. 많은 것들이 불결한 사회였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하이힐이라고들 하죠.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음으로써 치마 끝자락이 땅에 닿아 더러워지는 것을 막으려 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