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의 치아는 왜 코끼리상아처럼 긴갸여?

바다코끼리는 애벌레같은 몸형태를 가진 큰 동물이단데여.

이름에 걸맞게코키리 상아 비슷한 것이 두개 아래로 길게 나 잇던데여.

바다코끼는 길게 나 있는 치아는 무엇을 위한 도구인가여?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바다코끼리의 긴 엄니는 정말 다양한 용도로 쓰여요.

    엄니는 코끼리 상아처럼 보이지만 사실 위턱의 송곳니가 극도로 발달한 거예요. 수컷은 최대 1m까지 자라고 암컷도 비슷하지만 조금 짧아요. 평생 계속 자라는 구조예요.

    이런 엄니의 용도가 여러 가지예요. 얼음 위로 올라갈 때 도구로 써요. 무거운 몸을 끌어올릴 때 엄니를 얼음에 박아서 지렛대처럼 사용해요. 그래서 영어 학명이 이빨로 걷는다는 뜻의 Odobenus rosmarus예요. 수컷끼리 싸울 때 무기로도 써요. 엄니가 길고 굵을수록 서열이 높아지고 짝짓기에서 유리해요. 포식자인 북극곰이나 범고래를 막을 때도 엄니로 방어해요. 또 얼음에 구멍을 뚫어서 숨구멍을 만들 때도 사용해요.

    엄니로 사회적 지위 표시도 해요. 엄니 길이가 곧 그 개체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무리 내에서 서열을 나타내는 시각적 신호 역할도 해요. 엄니가 클수록 무리에서 더 대접받아요.

    생긴 것만큼 쓸모도 많은 도구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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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바다코끼리의 긴 엄니는 사실 윗턱의 송곳니가 평생동안 자라난 것입니다.

    그리고 나름 북극의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목적 도구이기도 하죠.

    가장 대표적인 용도는 미끄러운 얼음 위로 무거운 몸을 끌어올릴 때 갈고리처럼 얼음을 찍어 몸을 지탱하는 것입니다. 또 두꺼운 얼음에 구멍을 뚫어 숨구멍을 만들거나 얼어붙지 않게 유지하는 얼음 송곳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무리 내에서는 엄니가 길고 클수록 서열이 높고 힘이 세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불필요한 싸움을 줄여주기도 하고, 포식자에게는 방어를 위한 무기도로 활용됩니다.

    나름 바다코끼리에게 엄니는 이동이나 생존, 서열 정리를 위한 소중한 생존 장비인 셈입니다.

  • 바다코끼리의 긴 엄니는 주로 서식지인 얼음 위로 몸을 끌어올리거나 바닥의 진흙을 헤쳐 먹이를 찾는 용도로 쓰이며 동족 간의 서열 다툼이나 북극곰 같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무기로도 활용됩니다. 이는 위턱의 송곳니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란 형태이며 암수 모두 가지고 있는데 수컷의 경우 엄니가 길고 굵을수록 무리 내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얼음에 구멍을 뚫어 숨구멍을 유지하거나 물속에서 몸을 고정하는 지지대 역할을 수행하며 바다코끼리가 극지방의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기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바다코끼리의 길게 내려온 상아는 길게 발달한 송곳니인데요, 즉 코끼리처럼 코가 변한 구조가 아니라, 입 안의 치아 중 송곳니가 평생 자라며 밖으로 길게 돌출된 것입니다. 바다코끼리라는 이름 때문에 코끼리 상아와 같은 기관처럼 느껴지지만, 해부학적으로는 치아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 긴 송곳니는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우선 얼음 위로 올라갈 때 지지도구로서 사용됩니다. 바다코끼리는 북극권의 해빙 주변에서 생활하다보니, 미끄러운 얼음 가장자리로 몸을 끌어올릴 때 송곳니를 얼음에 박거나 걸쳐서 몸을 지탱합니다. 다음으로 수컷 간 경쟁과 위협 과시 용도도 있습니다. 특히 번식기에는 수컷끼리 영역과 암컷 접근권을 두고 다투는데요, 이때 긴 송곳니는 무기이자 시각적 과시 수단입니다. 실제 싸움에서 밀치기, 찌르기, 위협 자세에 사용되며 크고 튼튼한 상아는 건강과 체격을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북극 환경에서 북극곰, 범고래 같은 포식자 위협에 맞설 때 송곳니는 방어 무기로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길게 발달한 송곳니는 사회적 서열과 개체 간 신호인데요, 바다코끼리는 무리 생활을 하며 서로 밀집해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곳니 크기와 상태는 나이, 성숙도, 힘의 지표가 되어 직접 싸움 없이도 서열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암컷도 송곳니가 있지만 보통 수컷이 더 크고 굵은 편이며 이는 성선택과 경쟁의 흔적입니다. 또한 송곳니는 평생 자라므로 마모 상태로 대략적인 나이와 생활 흔적을 추정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바다코끼리의 긴 송곳니는 얼음 위로 올라올 때 몸을 지탱하는

    갈고리 역할으랗고, 실제로 빙판을 찍어서 이동하거 숨구멍을 유지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수컷 간 경쟁과 위협표시 기능이 크고

    일부는 해저에서 조개를 캐낼 때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사례도 있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바다코끼리의 길게 나온 치아는 엄니, 즉 길게 자란 위턱의 송곳니입니다. 코끼리 상아처럼 보이지만 바다코끼리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얼음이나 바위 위로 몸을 끌어올릴 때 지지대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몸이 무겁기 때문에 엄니를 얼음에 걸고 앞지느러미와 함께 몸을 당겨 올라가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또한 수컷끼리 서열을 정하거나 싸울 때,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 짝짓기 시기에 강함을 과시할 때도 사용됩니다. 엄니가 크고 튼튼할수록 나이와 힘을 보여주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