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쀠쀠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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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겪은 최악의 상사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제 상사는 잘 되면 다 자기가 잘했고 잘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언가 잘못되는 것 같으면 아래사람들 탓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말도 달라지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자기만 살겠다고 거짓말도 뻔뻔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시킨 일, 본인이 한 말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때는 ‘나는 시킨 적 없다’, ‘내가 한 말 아니고 너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총명하고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본인 입으로 본인은 총명하고 똑똑하다고 하네요. 아무도 공감 못하고 그 말 들을 때 마다 벙찝니다).

자꾸 거짓말을 하고 없던 일을 있었던 양 얘기해서 종종은 ‘이 사람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실제로 이 사람 때문에 팀을 옮긴 사람도 있고, 저희 팀 내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다 고통받고 있습니다.

한 팀의 ‘장‘을 맡을 만한 그릇의 사람이 아닌데 그 자리에 있어 많은 팀원들이 피해를 보고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야 경력도 없고 심지어 자기 실력으로 올라온 것 아니고 남편 인맥, 학교 인맥으로 자리 잡은 사람입니다)

그 외 참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만

요약하면 제가 겪은 상사들 중 [[[[능력부족, 책임의식 부족, 회피형, 내로남불, 남탓, 공주병, 나만살고보자]]]]의 역대급 최악의 상사인 것 같아요.

이런사람을 상사로 두고 매일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 참 현타가 오고 그러네요...

여러분의 상사는 어떤가요?

겪어본 상사 중 최악은 누구인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최악의 상사를 두고 있으시네요. 능력이 없으면 인격이라도 있던가 인격이 안되면 능력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둘 다 없으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문제는 회사 조직입니다. 분명 윗선에서도 알고 있는데 남편 인맥때문에 어쩌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학맥이야 크게 작용 못하고요.

    하늘의 구름 보셨지요. 그냥 흘러갑니다. 그 사람과의 여러 일을 그냥 흘려버리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스트레스로 큰 병 걸리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혹시 이직을 생각하시면 실행을 하시던가 그 곳에 있으시려면 구름이 흘러간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중년되어 큰 병 얻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님을 위해서 구름아 흘러가라고 속으로 중얼거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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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제가 기억하는 최악의 상사분은 신입 때 팀에서 제일 연차 높으신 분(팀장 아님)이예요..ㅎㅎ제가 팀에 분명 휴가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본인이 기억을 못한다는 이유로 왜 말 안하고 휴가를 썼냐며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ㅜ그 이후로 그분 퇴사하실 때까지 휴가쓸때마다 무조건 휴가간다고 계속 말하고 다녔네용ㅠㅠ질문자님 회사생활 화이팅입니다!!!

  •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사는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신입이던 시절 윗상사가 진짜 예민하고 기분파였는데 자기 기분 안좋으면 질문도 못하게합니다 신입인데 일도 제대로 못배우고 눈치로 배워서 일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본인이 이전 사수에게 배운 악덕스러운 것들을 부사수나 부하직원에게 그대로 행동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최악이죠

    그래도 더 최악인 건 본인이 책임져야되는걸 다른 직원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사가 될거같네요

  • 자기보다 상사인 사람들 앞에서는 잘 챙겨주는 척 하면서 없을 때는 화내고 무시하고..ㅠ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정상 아닌듯....

  • 저는 말이 자꾸 바뀌는 상사가 가장 힘들더라구요. 일을 많이 주는거나 그런건 그냥 좀 빠르게 하면되는데요. 본인의 확신이 없으면 상황에 따라서 결정이 번복되거든요. 그래서 무식한데 열심히하려는 상사가 가장 힘든거같아요.

  • 가장 최악의 상사는 아무래도 내 성과를 가로채 가는 상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 참을 수 있는데 성과를 가로채가는 상사는 진심 참기가 힘듭니다 허무함이 쫙 밀려오고 솔직히 내 성과만 낚아채가지 않는다면 다른건 다 괜찮습니다.

    성과라는건 진급과도 밀첩한 관련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성과를 가져가는 상사가 최악의 상사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겪었던 그 어떤 상사도 질문자님 같은 상사는 없었는데 진정 최악 상사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겪은 최악 상사는 완전 회피형으로 업무 계획이나 진행 등 본인 말로는 믿고 맡긴다고 하지만 완전 회피형으로 일 발생하는 경우 제가 선택한 것으로 모든걸 스스로 해결 했는데 당시 상사는 잘되든 잘못되든 너 알아서 해라 나는 완전 모르는 일이라고 마치 없는 사람처럼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본인 스스로 어떻게 투명인간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사 였습니다.

  • 제가 만난 상사 중 최악의 상사는 직원들 앞에서 물건을 던지던 상사가 최악의 상사였습니다. 약간 본인이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그런 행동을 했던 거 같은데 사람들이 다 있는 곳에서 서류를 던지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10년전이기는 하지만 기억에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