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양과 암의 상관관계가 연구된게 있나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늘 들어왔습니다.

그럼 그 잠이 부족하게 될 경우,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면역력 약화.. 등.. 여러 안좋은 효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어느정도 알고있구요.

그런데 그 잠이 부족하면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나요?

이와 관련된 연구/보고서가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구나 보고서는 상당히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IARC)는 수면 부족을 초래하는 야간 교대 근무를 2A군 발암 요인으로 분류할 만큼 그 연관성을 인정하고 있죠.

    수면이 부족하면 항암 작용을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어 암세포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또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NK세포의 활성도가 단 하룻밤의 수면 부족만으로도 약 70%가량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의 면역 감시 체계가 무너지고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세포 변이가 가속화되게 됩니다.

    실제 논문들이나 통계에서도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은 유방암이나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결국 잠은 내 몸이 매일 밤 스스로 암세포를 찾아내고 수리하는 필수적인 자가 치유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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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수면의 양(시간) 및 질에 대한 암 또는 다양한 질병들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무수히 많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수면의 양질이 적정수준에 해당될수록 암 또는 질병의 발병이 낮았으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는 발병율이 높은 경향성을 나타낸 연구들이 존재합니다.

  • 수면 부족은 생체 리듬을 교란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야간 교대 근무를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는데 이 호르몬은 종양 성장을 막고 세포 손상을 복구하는 항산화 역할을 수행하기에 결핍 시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같은 호르몬 관련 암 발생률이 상승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수면 장애는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려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감시 기능을 저하시키고 염증 반응을 촉진하여 암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여러 역학 연구와 보고서들은 하루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들에게서 대장암 등 특정 암의 발병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통계적 상관관계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대규모 메타분석에서 수면시간이 짧거나 길다고해서

    전체 암 발생 위험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지는 않지만, 아시아 집단에서는 단시간 수면이

    위험증가와 일부 암에서 연관성이 부분적으로 관찰되었다고합니다.

    즉, 수면부족이 직접적으로 암 증가를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지만,

    생체리듬의 교란이나 면역저하 등이 특정 암위험과 연관된다는

    보조적 근거는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수면이 부족할때 호르몬의 불균형 및 암의 발생 리스크가 높아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면 자체가 우리 몸의 일주기성을 깨뜨릴 수 있고, 일주기성의 파괴는 호르몬의불균형을 야기하지요.

    실제 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것은 발암의 가능성을 높히는 것으로 분류하고 있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