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왜 본인 의견 없이 캠프 신청 하냐고 하네요
제가 한달 전에 1박 2일 캠프가 있는데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오케이해서 신청을 했는데 오늘 다음주에 캠프 1박 2일 간다고 하니까 본인에게 상의없이 신청했다고 화를 버럭 냅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훈육해야 하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감정 대립은 피하고 낮고 차분한 톤으로 사실만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
분명 몇 일전에 아이에게 물어 보고 신청했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막상 가려고 하니 부담스럽고 싫어 졌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하지만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기록하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달력에 기록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에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ㅜㅜ
이미 한달 전에 약속하고 신청한 일인데 아이가 갑자기 화를내고
안 가려고 억지를 부리니.. 당연히 작성자분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행동에 많이 당황하셨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제가 볼때 아이가 갑자기 화를 낸 이유가
자신의 기분변화에 따라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버려서
엄마에게 화를 낸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 그때 아이가 기분이 예민한 상태가 아니었는지요?
기분이 예민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일정에
순간적으로 긴장이 되거나.. 아니면 아이가 자기만의 계획이 있는데
캠프때매 틀어져서 화를 낸것일수도 있어요
아니면 아이가 그때 ok를 했던 상황을 잊어버렸거나
아이가 그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채 ok 했을수도 있구요
그래서 아이의 행동에 많이 당황스럽 더라도
그 자리서 화를내면 아이는 더 감정적이게 행동하는 부분이니
먼저 아이의 감정을 차분해지게 진정시켜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작성자분 께서 차분하게 아이에게 그때 상황에 대해서
ok했던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전달해 주시고
아이가 왜 갑자기 싫어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봐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도 갑자기 마음이 변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거든요~"혹시 캠프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부담스럽니?"
아니면 "집에서 쉬거나 다른 거 하고 싶은게 있어?" 하고 물어보시고
아이와 한번 진짜 속마음을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가 먼저 약속한 부분이니 잘 설득해 보시고
그럼에도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신다면은
억지로 캠프에 보내셔서 아이를 스트레스 받게 하시는 것보단
아쉽지만 캠프를 혹시 취소하는 방법이 있다면은
진지하게 캠프취소도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예전에 오케이를 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 전의 동의와 지금의 마음이 달라질 순 있을 것 같아요.
감정은 받아주되, 화를 버럭 내는 행동까지 허용할 필요는 없으니 싫다고 말할 수 있어도 소리 지르는 건 안 된다고 선을 정해 주세요. 캠프가 가기 싫은 이유가 무엇인지 차분하게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신청 직전에 다시 한 번 의사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물어보고 신청을 했는데 아이가 화를 냈을 경우에 기억을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서로 상의해서 신청을 했고 너도 동의를 했는데 이러면 곤란하다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아무 말도 못할 겁니다. 본인 의견없이 캠프 신청을 한 것이 아니라 서로 동의 하에 캠프신청 했다는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다짜고짜 화를 버럭 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교육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먼저 혼내기보다 한달 전에 네가 괜찮다고 해서 신청했어 라고 사실을 차분히 확인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기억하지 못하거나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화난 감정은 받아주되, 버럭화내는 표현은 제한해 주세요. 다음부터는 신청 전 다시 확인하고 일정표에 함께 적어두면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신청한 캠프는 취소 가능 여부와 이유를 함께 살펴보고 결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분명 한달 전에 물어 봤고 좋다고 했었는데 아이는 그 사실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반응했을 수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이 사실 대로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달 전에 분명이 물어 봤고 너가 00으로 대답을 했기 때문에 신청한거다, 절대 너 의견없이 신청한 거 아니다, 너가 결정한 것이니 지금 마음이 바뀌었더라도 꼭 가야한다 라고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 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달 전 동의를 구했더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잊어버렸거나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앞으로는 아이와 일정을 정할 때 대화를 한 뒤 확정이 되면 달력이나 가족 스케줄표에 날짜를 기록해 두세요.
거실과 같이 가족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달력을 걸어두고 아이가 일정이 다가옴을 스스로 인지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지금 화가 난 상태이기에 아이의 감정이 진정된 후에 [한달 전에 이미 이야기 한 약속]이라는 것을 분명히 짚어주고, 확정된 일정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지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한달 전 동의했던 일이더라도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부담스럽거나 가기 싫은 마음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때는 가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싫어진 이유가 뭐야?하고 들어주세요. 무조건 약속을 지키게 하기보다 이유를 확인한뒤 다음붜는 신청 직전에 한번더 확인하는 방식으로 약속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