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오려나 봅니다ᆢ 매일 졸려요

무더운 여름이 가고 있네요ᆢ요즘은 잠이 너무 와요 그냥 무조건 졸려요 ᆢ푹 자도 그래요 커피를 마셔도ᆢ 잠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나 좋은 방법을 추천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조량이 줄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생체 시계와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추곤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몸이 체온 유지와 계절 변화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인데, 몇 가지 실천으로 낮의 활력을 빠르게 되찾으실 수 있답니다.

    1 ) 자연광, 운동 : 효과적인 방법은 오전 햇살을 받으면서 20-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아침에 자연광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각성을 돕는 세로토닌을 활성화 해서 뇌를 맑게 깨웁니다.

    2 ) 목, 어깨 스트레칭, 제자리 계단 오르기 : 일과 중에 쏟아지는 졸음에는 목, 어깨 스트레칭과, 제자리 계단 오르기가 좋답니다. 특히나 날개뼈를 모아서 가슴을 펴주는 동작은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 공급을 늘려서 멍한 느낌을 바로 덜어줍니다.

    3 ) 수분 섭취 : 커피도 좋지만, 적당히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의 수분을 채워주시는 것도 피로 해소에 유리하겠습니다.

    4 ) 점심 루틴 : 점심에는 혈당이 빠르게 올리는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위주의 식사는 피하시어, 비타민B와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이 풍성한 음식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5 ) 파워 냅 : 견디기 힘드실 만큼 졸리실때는 억지로 버티시기보다 15분 안팎의 짧은 낮잠(파워냅)을 취하는 것이 오후 집중력을 크게 높여줍니다.

    지금은 몸이 새 계절에 적응하는 기간이니, 무리하지 마시어, 가벼운 산책과 규칙적인 스트레칭으로 신체 리듬을 서서히 끌어올려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낮 동안의 활력을 유지하시려면 밤 시간대의 수면의 질을 챙기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TV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잠시 멈추시고, 따뜻한 허브차를 드시면서 하루의 긴장을 부드럽게 이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 탓에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쉬우니, 얇은 겉옷을 챙겨서 체온 유지에도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인체가 자연과 보폭을 맞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랍니다. 안내해 드린 건강한 습관들을 매일 조금씩 실천하시다 보면, 찌뿌둥한 피로감은 사라지고 가을이 맑고 청명한 날씨를 완전히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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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계절이 바뀌면서 평소보다 졸음이 많아지면 하루가 꽤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푹 자고 있는데도 계속 졸리다면 수면의 질과 생활 리듬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처럼 기온과 일조량이 달라지는 시기에는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평소보다 졸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햇빛을 20~30분 정도 쬐면서 가볍게 걷는 것이 좋은데요, 햇빛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걷기나 가벼운 스트레칭은 몸을 깨우는데 좋습니다. 낮에도 오래 앉아 있기 보다는 한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움직여주시고, 너무 졸릴 때는 10~20분 정도 짧게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는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적당량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잠이 많아진 것이라면 생활 리듬을 조금 정돈하셔서 개운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요즘처럼 더위가 한풀 꺾일 때 갑자기 잠이 쏟아지는 것 자체는 꽤 흔합니다. 특히 여름 동안 더위와 수면의 질 저하가 누적됐다가 날씨가 바뀌면서 몸이 회복 모드로 들어가면 더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건 이 4가지입니다

    1. 아침 햇빛 + 10~20분 걷기

    아침에 일어난 뒤 가능하면 30분 이내에 바깥으로 나가서 10~20분 정도 걷기를 해보세요.

    햇빛은 생체시계를 조절하고, 걷기는 몸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낮에 졸릴 때는 '짧고 강하게' 운동

    잠이 쏟아질 때 30분 운동할 필요 없습니다.

    회사에서 가능하다면

    계단 3~5층 오르기 → 빠르게 걷기 5~10분

    정도만 해도 좋습니다.

    또는 집에서는

    스쿼트 15회 × 2세트

    팔굽혀펴기 10회 × 2세트

    제자리 걷기 3분

    정도.

    핵심은 숨이 약간 차는 정도입니다.

    3. 의외로 가장 강력한 건 낮잠입니다

    15~20분 낮잠을 추천합니다.

    특히 점심 먹고 1~3시 사이에 졸음이 몰려온다면 커피 한 잔 마시고 바로 15~20분 눈 붙이기

    이른바 커피냅도 방법입니다.

    카페인이 효과를 내기 시작할 때쯤 깨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개운할 수 있습니다.

    단, 30분 이상 자면 오히려 멍해질 수 있고 밤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커피는 오히려 조절해야 합니다.

    “졸리니까 커피 마셔서 잠깐 깨고 다시 졸려서 커피”의 패턴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오후 2~3시 이후 카페인을 계속 넣으면 밤에 깊은 수면이 방해되고, 다음 날 더 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믹스커피 1잔 + 점심 후 1잔 정도 까지만 두고, 오후에는 물이나 디카페인으로 바꾸는 쪽을 추천합니다.

    내일부터 1주일만 이렇게 해보세요.

    기상해서 햇빛 10~20분 + 걷기 그리고 아침 커피 마시고 점심에는 10분 걷기, 오후 졸리면 커피 추가 대신 15~20분 낮잠 또는 빠르게 걷기 저녁에는 전신운동이나 20~30분 정도 운동, 특히 오후 2~3시 이후 카페인 최소화 정도가 좋겠네요.

    그리고 잠을 줄이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지는 마세요. 성인은 보통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