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감기나 몸살로 며칠 운동을 쉬어서 실제 근육이 크게 소실되지는 않는답니다! 거울을 보고 근육이 빠졌다고 느끼실 수 있겠으나, 이 부분은 근조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근육 내의 수분과 에너지원(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빠져나가서 부피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증상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실제 근육량과 근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하는 부분은 운동을 완전하게 멈추고 약 2주에서 3주가 지난 후랍니다.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의 짧은 휴식은 근손실을 유발하기는커녕 되려 그동안 쌓인 신경계 피로를 회복하고 관절, 인대를 쉬게 해서 장기적인 운동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아플 때는 무리해서 운동하기보다 충분히 회복한 뒤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습니다. 열이 나거나 전신 근육통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강해하게 되면 면역 체계에 과잉 스트레스를 주어서 병을 키우게 된답니다.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써야할 에너지를 운동에 분산시키면 결국 몸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니, 진정한 의미의 근육 분해를 촉진하고 부상 위험을 높이게 된답니다.
휴식 중에서도 단백질 섭취를 평소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은 근육을 보존하는 우수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체내의 아미노산 농도를 높게 유지를 하면서 이화 작용(근육 분해)을 막아주고,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류량을 유지해서 컨디션 회복을 도와줍니다. 몸이 아플 때는 운동보다는, 되도록 영양을 챙기면서 푹 쉬는 것은 하나의 회복 루틴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