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안전결제가 많던데 이게 사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을까요?
중고거래할 때마다 택배로 받을 때면 괜히 불안해지더라고요. 암만 실물 사진을 잘 보여주고 거래 후기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이게 언제 사기를 칠지 모른다는 말이 있어서 괜히 벽돌이 오는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요새는 안전결제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들이 많아졌던데 이게 실제로도 사기 예방에 효과가 좋을까요?
거래하기로 했던 물건이 아닌 전혀 다른 것이 오거나 설명과는 다른게 온다면 상대방에게 결제 대금이 가지 않고 취소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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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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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예,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중간에 플랫폼 측에서 에스크로 즉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직접 송금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에 에스크로 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구매자가 물건을 배송 받아 구매 확정을 하게 되는 경우에야 판매자에게 에스크로 계좌에서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안전거래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기 거래의 예방의 충분한 한 수단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플랫폼마다 운영방식이 다르나, 기본적으로 구매자가 물품을 확인하여 확정을 할때까지 플랫폼에서 대금을 보관하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해당 거래 방식 자체가 플랫폼에서 돈을 받은 후에 구매자가 상품을 확인하고 거래 완료를 처리를 하면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판매 사기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