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다가 오늘 정신을 놔버렸다..

다이어트 하다가 원래 하루에 한번씩 과자를 먹는데

오늘 생리도 터졌고 배도고프고 당떨어져서

과자를 오전에도먹고 지금도 먹고있는데,,

이게 괜찮을지ㅜㅜ

그냥 생리중이니까 괜찮아 라고 자기합리화 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하루정돈 괜찮으려나… 거의 체중에 강박증이 있긴합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재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다이어트는 매일하는 프로세스이지만,

    그렇다고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는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루 정도의 흔들림은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에 대한 흐름이 끊겨서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떄로는 "1보 후퇴 2보 전진"도 괜찮습니다.

    아울러,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가령 노화를 촉진한다던가, 탈모를 유발한다던가..

    그래서 가급적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자신에게 위로를 주는 날이라고 해보는 것도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과자를 좀 더 드셨다고 해서 그동안 열심히 해온 다이어트가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체중이 갑자기 확 늘어나는 일은 없으니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실제로 몸에서 당분과 에너지를 더 필요로 하고 식욕이 늘어나는 것이 정말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입니다. 이것은 자기합리화기보다, 여성의 몸에서 겪는 실제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 정도는 스스로에게 조금 관대해지셔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드시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최책감 느끼는 것이 다이어트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데 더 큰 방해가 될 수 있겠습니다. 허나 매일 아침저녁으로 체중을 재는 강박적인 습관은 마음에 큰 부담을 주고 다이어트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사람의 체중은 하루 안에서도 수분량이나 섭취한 음식물의 무게, 그리고 생리 주기에 따른 부종 때문에 1~3kg정도는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체중계 숫자가 조금 올랐더라도 그것은 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닌 일시적인 수분, 호르몬 영향이랍니다.

    체중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같은 시간, 같은 조건에서 재는 것으로 횟수를 줄여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마음 쓰시기보다, 따뜻한 보리차, 루이보스차를 드시면서 생리로 인해 지친 몸, 마음을 편안하게 쉬어주시는데 집중하시어, 내일부터 다시 원래의 건강한 다이어트 패턴으로 돌아가시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