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요요

아하요요

채택률 높음

전동기 단자함 내부에 수분이 들어가면 어떤 전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현장에서 실외에 설치된 펌프 전동기를 점검하다가 단자함 내부에 습기나 물방울이 맺혀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전동기가 정상적으로 운전되고 절연저항도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면 당장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단자함에 수분이 유입되면 단자 부식이나 절연 성능 저하 외에도 상간 단락이나 접지 관련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부분을 우선 확인하고 재가동 전에 어떤 점검을 해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전동기 단자함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면 단자 부식과 접촉저항 증가, 절연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태가 악화되면 지락이나 상간 단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전원을 차단하고 무전압 상태를 확인한 뒤 단자대와 케이블 글랜드, 패킹, 커버의 밀폐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수분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부식이나 절연물 손상 여부를 살펴본 다음, 필요한 건조 및 정비 조치를 실시합니다. 재가동 전에는 제조사 기준에 맞는 시험전압으로 절연저항을 측정하고 단자 체결상태와 접지 연결도 확인해야 합니다. 측정값이 한 번 정상으로 나왔다고 해서 수분에 의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반복적으로 습기가 발생한다면 케이블 인입부의 방수 상태와 온도 변화에 따른 결로 가능성까지 검토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4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단자함에 물기가 차면 당장은 잘 돌아가도 나중에 전선이 합선되거나 타버려 고장 날 수 있어요 따라서 전원을 끄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절연저항을 꼭 측정하고 다시 켜야 안전하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전동기 단자함에 수분이 들어가게 되면 처음에는 정상적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절연 성능이 저하되고 전기적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절연저항이 현재 정상이라고 해서 수분 유입에 따른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수분이 단자 사이에 남아 있으면 절연 성능이 떨어져 상간 단락이나 지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먼지나 오염물질이 함께 묻어 있게 되면 전류가 흐르는 경로가 형성되어 문제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자와 체결부가 부식되면 접촉저항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접속 부위에서 발열이 발생하고, 심하게 되면 단자 소산이나 접속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