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뿌리와 느릅나무껍질을 물과 함께 끓여서 물로 마셔도 될까요?

머위뿌리와 느릅나무껍질을 물과 함께 끓여먹어볼까하는데 이 두재료는 궁합이 잘 맞을까요?

머위뿌리와 느릅나무껍질로 물을 끓일때 두재료는 동량으로 끓여먹어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머위뿌리와 느릅나무 껍질(유근피)은 한방과 민간 요법에서 소염, 진통, 그리고 호흡기 질환 개선을 위해서 오랫동안 활용되어온 약재들입니다. 두 재료를 함께 끓여 물처럼 음용하는건 가능하시고, 성질상 큰 충돌은 없어서 궁합 면에서도 무난한 조합이 되겠습니다. 머위 뿌리는 강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대신에 페타신 성분을 함유해서 편두통, 천식, 비염같은 증상 완화에 좋고, 유근피는 점액질 성분이 많아서 위벽을 보호하고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환절기 호흡기 건강이나 체내 만성 염증 관리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조제 비율에 있어서는 동량으로 끓여도 무리는 없겠으나, 머위의 쌉쌀한 맛과 약성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처음에는 유근피와 머위뿌리를 2:1이나 1.5:1 비율로 시작하셔서 질문자님 기호와 신체 반응이 어떤지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은 물 2L에 건조된 각 재료를 15g 내외로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게 되면 약불로 줄여서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달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식견으로는 머위류에 포함된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성분의 간 독성 위험이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안전한 식욕 재료를 사용하시는게 좋고, 간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장기복용 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유근피의 점성 성분은 과다섭취시 소화불량을 유발하니 식후에 연하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머위뿌리와 느릅나무껍질을 함께 달여서 차처럼 마시는 방식은 민간요법에서 간혹 사용되는 하는데요,

    두 재료 모두 약리 작용을 가지는 식물성 원료이기 때문에, 임의로 혼합해서 복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우선 머위의 뿌리는 전통적으로 기침 완화나 염증 억제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일부 성분은 간독성과 관련된 위험성이 보고된 바 있으므로,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섭취는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느릅나무 껍질은 점액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위 점막 보호나 염증 완화 목적으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고,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그래도 약용소재이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재료의 궁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근거가 부족하고 상호작용에 대한 자료도 제한적이므로 장기간 복용은 피하고, 정확한 용량 및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필요시 한의사 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