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저하되는 경우는 왜 그러는거죠?

제가 사실 원래 식욕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었는데요. 다이어트하면서 그게 몇개월씩 넘어가다보니까 갈수록 식욕이 좀 덜해지는데요. 왜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몇 달 동안 다이어트를 이어오면서 식욕이 예전보다 줄었다면, 식사량과 식습관이 달라지면서 포만감을 느끼는 패턴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전보다 적은 양을 먹는 데 익숙해지고 식사 시간과 음식 선택이 달라지면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는 섭취 열량을 너무 줄이거나 운동량이 많아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도 식욕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욕이 줄면서 체중이 계속 빠지거나 무기력감, 어지럼증, 메스꺼움등이 동반된다면 영양 부족이나 다른 건강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이 없더라도 식사를 거르지 말고 단백질 식품과 밥, 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해보시고 한 번에 먹기 어렵다면 식사량을 나누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즉, 다이어트를 오래 하면서 식욕이 줄어드는 것은 식습관 변화때문일 수 있지만, 섭취량이 너무 적다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식욕이 계속 떨어지거나 체중 감소가 계속 일어난다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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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가 몇 개월간 장기화되면서 식욕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 위장 적응, 심리적인 기제가 함께 작용한 자연스러운 생리 반응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요 원인인 식욕 조절 호르몬의 변화입니다. 식사량을 줄인 상태가 오래 유지가 되면 공복감을 유발하는 그렐린 분비 패턴이 안정화되고, 혈당 급등락이 줄어들면서 뇌의 보상 중추가 느끼는 음식에 대한 갈망은 이전보다 둔감해집니다.

    그리고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적어지면 위의 수축력과 용적이 적은 음식량에 맞춰서 적응하면서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거나 배고픔 자체를 덜 인지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초기에 보통 겪는 가짜 배고픔이나 당분, 탄수화물에 대한 중독적인 식욕이 시간이 흐르면서 끊긴 것도 큰 요인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규칙적인 식습관이 뇌에 루틴으로 자리 잡으면 시각적, 환경적 유혹에 덜 반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건강한 안정화인지 영양 결핍이나 대사 저하로 인한 싸인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체중 감량 폭이 너무 크거나 칼로리를 무리하게 제한한 기간이 길었다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무기력증, 탈모, 피로감같이 동반하는 소모서 식욕 부진일 수 있겠습니다.

    기운이 없고 소화 장애가 동반된 것이 아닌 컨디션이 활기차고 안정적이라면 몸이 바뀐 식단에 잘 적응한 좋은 싸인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