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적게먹어도 몸에 이상이 생겨요(+다이어트 방법

안녕하세요

몇달 전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피부발진과 두드러기가 생겼습니다

1살정도 됐을때 진단받은 묘기증이 이후에 한번도 아무 반응 없다가

다이어트 후에 다시 나타나서 적어도 3일에 한번씩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하게 되었고

음식(특히 탄수화물)을 조금만 줄여도 색소성양진(키토래쉬)가 올라옵니다

다이어트 후에 요요오고 몸무게가 전처럼 늘었는데 전혀 나아진게 없습니다

아직 목표몸무게에 도달하지 못해서 더 빼고는 싶은데

지금도 며칠 적게먹었다고 등에 키토래쉬가 올라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몇달 전 마지막다이어트때도 키토래쉬때문에 중단했습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은것도 아닌데 이러니까 너무곤란합니다

제가 지금 잠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적게먹고 잠을 많이 자면 괜찮아질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피부의 발진과 묘기증이 겹쳐서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목표 체중 때문에 마음이 급하실 수 있겠으나, 현재는 다이어트보다는 무너진 대사 균형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랍니다. 탄수화물을 조금만 줄여도 키토래쉬가 올라오고 약을 드셔야 하는 상태는 몸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방어 기제를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수면 부족이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단지 잠을 많이 자고 적게 먹었을 때 발진이 안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몸은 이를 위기 상태로 인식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겠습니다. 요요로 체중이 늘었어도낫지 않는 것은 겉모습과 다르게 내부 면역 체계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며칠간은 감량 목표를 잠시 내려놓으시어, 초저열량식이나 절식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을 피하시되 보리, 현미, 고구마, 단호박같은 복합탄수화물을 되도록 매 끼니 일정량 꼭 챙겨서 드시고, 고기, 계란, 생선, 두부, 그릭요거트같은 단백질, 견과류, 올리브유, 아보카도같은 지방 성분을 꼭 골고루 섭취해서 몸을 안정화시켜야 합니다.(최소 기초대사량+200kcal이상은 드셔야 합니다)

    물론 충분한 숙면(7~8시간 이상)도 대사 회복에 꼭 필요하니 푹 주무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시면 피부과, 가정의학과, 내과에 방문하셔서 항히스타민제 처방 외에 정확한 원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완전히 되찾은 후 천천히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다시 계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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