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에 깁스 및 보호대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발목 재활중에 있는데 깁스/보호대의 역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깁스 및 보호대를 하는 이유가 다친 인대의 재손상을 막기위해서 하는건지 ,
다친 인대가 잘 붙을 수있도록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깁스 및 보호대를 하지 않고 일상생활하는데 다시 삐지만 않는다면 괜찮은건지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염좌에 발목 보호대나 깁스는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발목의 부하를 줄여 주며 통증을 완화시켜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상이 완전히 회복하실 때까지 일상생활에서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이자 않고 쉬어 주신다면 깁스나 보호대를 착용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깁스나 보호대는 다친 인대의 재손상을 예방하고 몸이 빨리 회복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목을 접지르면 인대는 늘어나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인데, 보호대를 착용하면 외부에 충격이나 발목이 꺽이는것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대는 회복이 느리기 때문에 절대 안정을 취하는것이 좋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미세손상으로 인해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보호대를 착용하여 관절을 일정한 각도로 유지하면 인대 단섬유들이 제대로된 방향으로 재생하여 회복이 금방될 수 있습니다.
삐끗하고 별로 아프지 않다고해서 발목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인대가 헐렁해져 발목의 불안정성이 발생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와 보호대는 인대의 재손상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며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대는 혈류 공급이 적어 회복이 더디므로 적절한 보호 없이 무리하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만성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다시 삐지만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초기엔 보호대를 착용해 회복을 돕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발목 재활 중에 깁스/보호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질문주신 내용 두가지 모두를 위함입니다.
깁스와 보호대는 다친 인대의 추가적인 손상을 막아줍니다.
손상된 인대가 적절히 치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발목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하여 일상 활동 중 안정성을 높입니다.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재활중이시고 깁스 및 보호대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깁스 나 보호대 같은 경우 크게 두가지 목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다친 인대나 뼈를 고정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회복이 방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 및 인대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도록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순 염좌 같은 경우 심한 붓기나 통증이 없다면 보호대 없이도 생활 할 수 있지만 무리하면 재손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보호대가 불편하다면 테이핑 또는 압박 붕대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증도 이상의 손상이 있다면 깁스나 보호대를 통한 고정이 필요할 수 있고, 보호대를 통해 회복이 더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염좌시에는 관절을 고정하고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깁스와 보호대를착용해서 관절을보호할뿐만아니라 움직임을 제한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지않도록 할수있습니다
어느정도 회복이될때까지는 깁스나 보호대를착용하면서 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깁스나 보호대는 발목관절을 고정하여 손상된 인대의 회복시 방해될 수 있는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인데요,
인대손상 초기에는 발목의 움직임으로 인해 회복기전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깁스나 보호대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회복(약2-4주 이상)이 진행된 이후에는 인대가 회복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제거 후 재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개인의 회복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발목 보호대의 경우에는 발목을 잡아주어서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위 깁스라고 부르는 부목의 경우에는 발목을 단순히 잡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고정을 해주는 역할을 하여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여 회복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호대나 부목 고정 없이 일상생활을 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다시 다치지만 않으면 괜찮을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발목 염좌 후 깁스나 보호대는 다친 인대와 관절을 보호하고, 재손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깁스는 발목을 완전히 고정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인대가 잘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죠. 특히, 심한 염좌나 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진 경우, 깁스를 통해 움직임을 제한하고 발목의 안정성을 높여 인대가 치유되는 시간을 줍니다.
보호대는 깁스보다는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발목을 지지해주고 과도한 움직임을 막아주어 재손상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해요
깁스나 보호대를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발목에 무리한 압박이나 과도한 움직임이 가해져 다친 부위가 다시 삐거나, 치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을 완전히 고정하지 않으면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