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겨드랑이 밑에 쪽에 통증이 심한데 왜 그런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혈압약

예전에 교통 사고로 다쳤던 부위로 통증이 계속 있기는 했는데 요즘 들어서 통증의 강도가 많이 심해졌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는 근육, 갈비뼈, 늑간신경, 림프절, 흉막, 간·담낭, 신장 등 여러 구조가 모여 있는 곳이라 통증 원인이 다양해요. 예를 들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을 오래 뻗은 뒤 근육이 뭉치면 숨 쉴 때마다 결리는 듯 아플 수 있고, 갈비뼈에 금이 가면 특정 자세에서 찌르듯 통증이 심해져요. 이럴 땐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냉찜질과 휴식을 하면서 2~3일 지켜보시면 좋아요.

    반면 통증이 띠처럼 옆구리를 감싸고 물집이나 따끔거림이 뒤따르면 대상포진 초기일 수 있으며, 숨을 깊게 들이마실 때 날카롭게 아프고 기침·열이 동반되면 흉막염이나 폐 문제를 의심해요. 오른쪽 윗배와 등까지 함께 아프면 담낭·간,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퍼지면 신장·요관 결석 가능성도 있어요. 이런 경우엔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해요.

    특히 갑자기 숨이 차거나 식은땀이 나고 가슴 중앙까지 통증이 번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져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지체 없이 응급실에 가셔야 해요. 병원에서는 통증 위치와 양상, 호흡·자세에 따른 변화, 발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엑스레이·초음파·혈액검사를 진행해요.

    지금은 통증이 심한 쪽 팔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고, 편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면서 언제 시작됐는지, 어떤 동작에서 더 아픈지, 열·기침·발진·소변 이상이 있는지 메모해 두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돼요.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가까운 내과나 정형외과, 필요하면 응급실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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