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쌀때 밥 밑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밥에 맛소금이랑 참기름 넣는것은 알고있는데 티비에서보면 다른걸 넣더라구요

맛술인가싶기도한데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언급하신 맛술도 맞으며, 식초, 그리고 설탕이 배합되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맛술을 넣는 이유가 밥에 은은한 윤기를 더하고 곡물의 비린맛을 잡아서, 밥알이 서로 너무 달라붙지 않게 코팅을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식초, 설탕을 소량 섞은 배합초를 사용하면 감칠맛도 살아나고, 산성 성분이 균의 번식을 억제해서 김밥이 쉽게 상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그리고 좀 더 고급스러운 팁이 있다면, 밥을 지을 때부터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 살리고, 다 지어진 밥이 뜨거울 때 양념을 넣어야 간이 속까지 깊게 밴답니다. 이때 주걱을 세워서 칼로 자르듯, 가르듯이 섞어서 밥알의 식감을 살리는 것도 기술이 되겠습니다.

    소금은 일반 천일염보다는 입자가 고운 맛소금을 사용해주셔야 간이 고르게 퍼지면서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완성이됩니다. 참기름은 모든 양념이 섞인 후 마지막에 넣어서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깨소금은 손으로 살짝 으깨 넣으면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촛물 여부 차이가 평범한 집 김밥을 좀 더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끌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