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장기연애하면 이별할때 많이 힘들까요?

연애를 오래 하면 할수록 이별할 때 더 힘든가요? 기간이 길었던 만큼 추억도 많고 정이 많이 들어서 더 오래 힘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장기연애 후 이별을 경험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5년 연애하고 헤어져서 장기라고 하기 좀 애매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별한 직후는 생각보다 덤덤했어요. ‘이렇게 돼버렸구나.‘ 정도? 그 시간들을 제 안에서 주워담고 수습하는 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나름 그 시간을 지워본다고 애를 써도 일상 생활하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건 인력으로 안 되니까요. 눈물이 막 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정신 놓고있고, 집중 못하니까 일할 때 실수하고 그런 게 힘들었죠.

    이별하기 전에는 내가 이 사람 말고 이제 또 어떻게 새로운 사람 만나겠냐고, 만날 수나 있을까 싶고, 이별 후에 내가 너무 힘들면 어쩌지.. 이런 별의별 걱정 다 하느라 이별하는 것도 망설여지고 어려웠는데, 돌이켜보면 잘 헤어졌다 싶어요. 그때 안 헤어졌으면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었을 것 같거든요.

    채택 보상으로 5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사람은 장기간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 알고 지냈다면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헤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서로 친숙해졌고 사랑했기에

    그 헤어지는 과정이 마음 아프고 어려운 것입니다.

  • 네 오래 사귀면 그만큼 힘들고 외롭고 헤어진 원인도 생각하고 등 생각하면서 힘들어 하기도 한던 오래 만남 만큼 권태기등 오히려 시원하기도 하죠

  • 아무래도 오랫동안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는데 마음이 힘들죠. 근데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 한 친구와 4년 연애하고 그 뒤에 만난 친구와 5년을 만나고 헤어졌는데요. 

    첫번째 4년 만난 친구는 헤어져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잠도 못잘정도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만큼 그 친구가 좋은 사람이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 5년 만난 친구는 헤어지니 마음이 후련했어요. 결혼문제로 속도 많이 썩었고 만나는 동안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사람이라 헤어지니 마음이 너무 후련했어요. 물론 오래 만난만큼 한동안 허전했지만요.

    누군가 오래 만나면 그 시간만큼 익숙해지고 좋든싫든 정이 많이 들기때문에 힘든건 당연한 것 같네요.

  • 오래했다고 이별이 더 큰거같지는 않아요. 얼만큼 서로 맘이 있었고 현재의 마음상태가 얼만만큼 상대방을 차지않냐에 따라서 상처는 달라진다고 봅니다.

  • 누군가를 더 오래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으니

    이별할 때 더 슬픈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몰라요

    누군가 한 번 마음에 들어왔다 나가도 마음이 아픈데

    그토록 서로 오래 사랑했다면 얼마나 더 아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