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치커리의 쌉쌀한 맛의 성분은 인티빈이라는 배당체랍니다. 이 성분은 소화기 계통에서 중요한데, 혀의 미뢰를 자극해서 침,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력을 끌어올리고 식욕을 돋구는 효능이 좋습니다. 쓴맛이 위 건강에 좋다는 통념이 소화 효소와 위산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인티빈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혈관 내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해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치커리에는 쓴맛 성분 외에도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눌린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을 하고, 빠른 혈당 상승을 억제해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좋답니다. 그리고 치커리에 있는 락투코피크린의 성분은 가벼운 진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해서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답니다.
치커리의 쓴맛은 1)위장 보호, 2)혈당 관리, 3)간 기능 개선을 아우르는 식품이 되겠습니다. 겨자채와 같이 알싸한 채소를 드시는 식습관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고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데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주말농장에서 직접 수확하신 신선한 채소들은 효소 활성도가 높아서 건강 이점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