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장님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여잔데요.. 자꾸 어깨 주무르고, 허리 토닥여 주던데, 초반에는 잠깨라고 해주는 호의겠거니 했는데 이젠 뭔가 불쾌합니다..

뭐 가족들이랑 밥먹을때 사장님 욕 그날 딱 한번 했는데, 부모님께서 미친놈 아니냐고 그럽니다 하지말라고 말 하라는데 저같은 직책없는 직원이 무슨 능력이 있다고 말을 합니까.. 그냥 참자 참자 하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자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충분히 불편할 수 있는 상황 같아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일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은 친절이나 호의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거든요. 특히 직장에서는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 읽으면서 "왜 어깨를 주무르고 허리를 토닥이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 사이도 아니고 직장 상사와 직원 관계인데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 부담스럽고 불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처럼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다만 현실적으로 직원 입장에서 사장님한테 직접 말하기 쉽지 않은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괜히 분위기 어색해질까 걱정되고 불이익 받을까 신경 쓰이잖아요.

    일단은 자연스럽게 몸을 살짝 피하거나, "괜찮습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정도로 선을 그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적어도 글만 봤을 때는 작성자님이 예민한 게 아니라, 충분히 불편함을 느낄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데도 계속 참는 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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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장님 이상하네요.

    왜 어린 여직원 어깨를 주무르고???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계속적으로 할 때엔 그만둘 생각하고 신고하겠다고 선포하세요.

    힘 없다고 방관할때에 더 큰 일 당합니다.

    상처를 만들지 말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셔야 합니다.

  • 본인이 이상한거 전혀없고. 그 사장님이 이상하시네요.

    받아들이는 서람이 불편하다면 그건 불편한게 맞습니다.

    사장님께서 아무리 자식같아 잘해주고싶어도 불편하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렇게 받아둘여지지않는다고 불쾌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