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디스코드와 2d문제로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몇 년 전, 정확한 2년전쯤 시점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제가 아직 촉법소년 나이일 때 디스코드라는 플랫폼에서 어떤 서버에 초대되어, 미션 같은 걸 수행하면 특정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식의 상황에 놓인 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이 이미 존재하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제가 어떤 행동을 해서 올라온 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근데 본 영상이 아청물이면 저가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아청물이 전송된것이니 제가 제작죄가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촉법소년 시기를 지난 뒤에는 인터넷에서 2D 성적 이미지(2d아청물 그림)를 본 적도 있습니다. 이 역시 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고, 지금은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그때 일들이 자꾸 떠오르면서, 혹시 제가 제작에 해당하는 행동을 한 건 아닌지, 또는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 직접적으로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미션은 한것입니다

• 상대방이 실제 미성년자인지도 정확히 몰랐습니다. 제가 본게 아청물이 아닐수도 있는데 저가 최악을 가정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됩니다

• 최근까지 아무 연락이나 조사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혹시 제가 제작죄나 시청죄로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걱정이 많고 두려움도 커서 이렇게 질문드리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