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온도의 낮추면 짠맛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인간의 혀는 음식을 60도에서 70도 사이로 뜨겁게 먹을 때 짠맛을 가장 둔하게 느낍니다. 따라서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는 불을 끄고 조금 식힌 다음에 간을 맞춰야 소금을 덜 넣게 됩니다. 향을 활용하면 뇌가 착각을 일으켜 소금이 적어도 싱겁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소금 대신 후추나 마늘, 파, 양파 같은 향신료를 많이 넣으면 풍미가 살아나서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레몬즙이나 식초 같은 신맛을 추가하면 짠맛이 2배 이상 강하게 느껴집니다. 식감을 살려서 음식을 아삭하게 만들면 씹는 재미가 생겨서 싱거운 맛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