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체리맘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너무 아푸네요 오른쪽 특히요
제가 구부정한 자세이기도한데 운전할때도 허리가 종종 아픈것두있고 살이 좀 찐후로 (3키로)허리가 좀 아푸더라구요 어제부터는 따끔따끔 하면서 통증유발중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있다면 구부정한 자세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으로 허리 주변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최근 체중이 조금 늘었다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가 커져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며칠간은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하는 시간을 줄이고 운전할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너무 앞으로 빼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갑자기 허리를 숙이기 보다 가볍게 걷거나 허리 주변을 따뜻하게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걷기르 ㄹ해주시고, 통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복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허리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오른쪽으로 치우친 통증과 어제부터 시작된 따끔거리는 자극감은 근육 뭉침보다 신경이 자극받았거나 관절에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 구부정한 자세, 운전 습관은 척추 디스크 압력을 한쪽으로 쏠리게 만드는데, 여기에 3kg 늘어난 체중이 복부 쪽 하중을 더하면서 허리 오른쪽을 받치는 요방형근과 척추 기립근에 과부하를 준 것으로 사료됩니다.(물론 정확한 진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바늘로 찌르듯 따끔거리는 느낌은 척추 주변 말초신경이 미세하게 눌렸거나, 염증 반응이 생겼을 때 바로 나타나고, 만약에 옷깃만 스쳐도 따갑다면 초기 대상포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거울로 피부에 붉은 수포, 발진이 없는지 체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실 때 상체를 바로 일으키지 마시고, 몸을 옆으로 먼저 돌린 뒤 팔 힘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천천히 일어나야 디스크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수면시에는 옆으로 누워서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워서 골반 틀어짐을 막아주시어, 운전하실 때는 엉덩이를 시트 끝까지 밀착시킨 후 허리 뒤에 얇은 쿠션을 받쳐서 척추의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욱신거리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온찜질 대신 냉찜질로 급성 염증을 먼저 가라앉히는 것이 안전하고, 만약에 이런 통증이 엉덩이, 허벅지 쪽으로 저리듯 뻗쳐 내려간다면 신경 압박이 진행 중일 수 있으니,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