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많이 자는 아들이 걱정인데 병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둘째 아들이 요즘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부쩍 낮잠을 많이 잔다고 하네요. 방학이라 생활 리듬이 느슨해져서 인가 싶다가도 4학년쯤 되면 왠만해선 낮잠잘 나이는 지난거 같은데…그렇다고 밖에서 엄청 뛰놀지도 않구요…혹시 몸이 않좋다는 신호로 봐야할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드님의 잦은 낮잠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4학년이면 보통 낮잠을 자지 않은 시기이긴 하지만, 큰 병의 싸인으로 보고 지레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우선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은 방학으로 인한 수면 패턴이 깨지는 경우입니다. 밤에 늦게 자거나 자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밖에서 크게 뛰어놀지 않아도 낮에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온 조절을 위해서 에너지 소모가 커서 쉽게 피로해지고, 2차 성징과 급성장기를 앞두고 신체가 성장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수면의 요구량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병의 가능성도 완전하게 배제할 수는 없어서 아이의 상태를 잘 체크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밤에 코를 심하게 곤다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어서 깊은 잠을 못 자는 것은 아닌지, 식욕의 저하, 창백한 안색, 잦은 코피나 무기력증이 동반이 되는지를 확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드물게 소아빈혈이나 갑상선 문제가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아이가 밤이 9~10간 정도 충분히 푹 잘 수 있게 취침 시간을 앞당겨주고 느슨해진 생활 리듬을 규칙적으로 바로 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밤잠을 충분히 자고 생활 습관을 고쳤는데도, 계속해서 비정상적으로 낮잠에 빠져든다거나 다른 신체적인 이상 증상이 나타마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서 가벼운 혈액 검사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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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게는 괜찮아요.

    그리고 지금은 “방학”이라는 특징으로 조금 생활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의 징후를 좀 봐야합니다.

    1. 낮에 활동하는데 있어서도 활동 중 잠을 청하는 경우

    2.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

    3. 삶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의 잠

    4. 수면 상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고, 낮과 밤이 바뀌지 않다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이런지 체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더워서 실내 생활을 많이하게 되는데 환기 자주하는 등 하면 좀 괜찮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