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수치가 8.6이 나오면서 요즘 페브릭 40짜리를 복용 중입니다. 페브릭을 먹은 지 한 달이 되어가는 데.. 통증발작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발등만 통증이 생겼었는데...손목부터 허리까지 이유없이 통증이 있습니다.
일단은 버티고는 있는데...통풍발작이 있을 때는 탁센 같은 진통제로 버티는 게 맞을 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처방받는 소염제 말고 긴급 처방약 같은 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산수치가 높고 통풍성 발작이 있는 경우, 현재 복용중인 약물에 크게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약물의 용량이나 제품을 변경하시거나 약물치료 이외에도 일상생활 습관 및 식단의 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식단은 피하시고, 금주를 장기간 유지하셔야합니다. 수분섭취 및 꾸준한 운동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패브릭 복용 초기에는 요산 배출 과정에서 통풍 발작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작 시에는 탁센 같은 nsaids나 콜히친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필요하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통증이 심하다면 의사와 상담해 약 조절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산 수치가 8.6으로 높게 나오는 상황에서 페브릭 40을 복용하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약을 먹기 시작한 후로 오히려 통증 발작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발등에서 시작되었던 통증이 손목과 허리까지 퍼지는 것을 보면서 당혹스러우실 수 있겠네요. 현재로서는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인 탁센으로 버티고 계신데, 이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페브릭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로, 요산이 체내에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복용 초기에 요산 수치의 변동으로 인해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의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지속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요산 수치가 안정되면서 발작 빈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풍 발작 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실 수 있으며, 탁센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가 있을 경우, 처방받아 복용 중인 약 외에도 병원에서 추가적인 소염제 처방을 받거나 다른 대체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꼭 진단을 받고 현재의 약물 복용 상태와 통증 관리에 대해 상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전문의와 논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요산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페브릭을 복용 중이신데도 불구하고 통풍 발작이 더 자주 발생하고, 통증 범위도 넓어져서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페브릭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초기에는 요산 수치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발작이 더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통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통증이 심하다면 기존에 드시는 진통제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추가로 강력한 통증 조절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또, 휴식과 얼음찜질을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통풍 발작이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용량이나 다른 대체 약물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 습관 관리 역시 중요한데, 물을 많이 마시고,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페브릭(페북소스타트)을 복용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통풍 발작이 더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요산 수치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결절(요산 결정)이 녹아나면서 신체가 이를 염증 반응으로 인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요산 강하제를 처음 복용할 때 일시적으로 통풍 발작이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발작 빈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통풍 발작이 있을 때 일반적인 진통제(탁센)보다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콜히친,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긴급 처방약(콜히친)이나 추가적인 소염제 조정을 상담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또한, 통풍 발작을 줄이려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고퓨린 음식(내장류, 육류, 해산물 등)을 피하며,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 발작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고 있고 페브릭은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며 발작동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풍 발작시 발작이 심한 경우에는 탁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일시적인 진통 오나화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염제는 통풍 발작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줄여주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콜히친이라는 약물이 대표적이며 통풍 발작 초기에 사용하면 통증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 발작시 발작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발작이 더 자주 심해지는거같다면 임의로 약을복용하기보다는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본인의 상태를 제대로체크한후에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는것이 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적을수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다면 진통제로 참는것보다는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의와상담을받아보시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해서 받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