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연히 가능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걱정하시는 농도, 간 부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만드셔도 되겠습니다. 새미네 부엌 겉절이 양념은 기본적으로 감칠맛을 내는 액젓과 마늘, 양념 배합이 잘 되어 있어서 어떤 채소를 버무려도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추와 다르게 오이는 자차에 수분이 정말 많은 채소라서, 시간이 지나면 물이 흥건하게 나와서 양념 농도가 흐려질 수 있답니다. 이런 부분만 보완해주시면 되는데요, 오이를 소금에 절이지 말고 깍둑썰기한 상태 그대로 양념에 바로 버무려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 먹기 직전에 무쳐야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진한 양념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
TIP : 혹시나 나중에 물이 나와서 조금 싱거워진다면 액젓을 아주 살짝만 더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만 살짝 뿌려서 가미해주시면, 우수한 오이겉절이가 되니 맛있게 비벼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