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일 관련해서 피해망상이 있어서 힘들어요

정직원으로 취업하기 전에 여러 아르바이트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중 제가 마지막으로 다닌 두 알바 장소에 사장님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일에 적응하는데에 빠르지 않아 한달은 조금 걸리는데 그쪽 사장님들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여러모로 실수하면 엄청 뭐라하시거나 질문해도 혼나고 질문 안해도 혼나는 경우도 있고 말대꾸를 하지 않고 "죄송합니다"라고 인정하고 사과 드리고 이유를 말씀 드려도 '너가 그렇게 한 행동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아'라는 듯이 계속 이유를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이건 양쪽 알바 장소에서 하나씩 있던 일입니다.

아무튼 그 외에도 여러모로 안좋은 사장님들을 만나서

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그럼에도 일을 안할 수 없어서 취업을 했지만 사람들의 사소한 표정과 말투에 너무 예민해지고 제가 저지른 실수에도 가슴이 계속 뛰고 스트레스 받는게 느껴집니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일 못하는 사람이라고 보려나'하면서 계속 남의 시선에 신경쓰이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 숙련도가 빠른 사람도 있고 늦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습득하는 시간이 늦게 되면 일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상이지요. 반복되어진 부정적인 상황들이 더욱 더 위축시키게 하고요.

    우선은 최대한 일을 습득하는 기간을 줄여야 하고 한번 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어진 업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순차적으로 파악해서 내가 취약한(실수가 잦은) 부분, 낭비되는 시간 등을 파악하면서 체크 리스트를 만듭니다.

    그 후 작성한 리스트를 체크하면서 내가 어느 정도 해냈는지를 매일 점검합니다. 상/중/하 또는 더 세분화해서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시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면서 잘한 부분은 스스로 격려해주고 못한 부분은 위로와 격려를 해 주면서 차근차근 해 나가시는 거예요~

    나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나를 향한 말투 표정들을 신경쓰지 않을 순 없겠죠. 하지만 거기에 사로잡히게 되면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되고 상처만 받습니다. 누군가 질문자님을 지적할 때에는 당장은 속상할지언정 상대방의 말 속에서 감정적인 부분은 흘려듣고 내가 세겨들어야 할 말들만 듣고 업무에 적용시키면 됩니다.

    상대방도 사람이다보니 질문자님의 잘못을 지적하는 과정 중에는 불필요한 감정적인 표현이나 인격적으로 비하하는 말이 포함될 수도 있는데 듣고 변화시켜야 할 부분이 아니라면 너무 마음에 두실 필요 없습니다.

    화이팅!

  • 이전에는 그냥 감정풀이로 그랬던 거 같은데요. (사장님이)

    그냥 질문자님 기 꺾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큰 관심을 주지 않아요.

    자기 일 하기에도 바쁘구요. 자기 업무 실수 바로잡느라 바쁩니다.

    다른 사람이 질문자님이 뭘 실수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